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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0 17:35
돈벌어서.. 쓰실때가 있나봐요? ( 휴가 나왔을 때 쓰실 돈이라고 하면....해도 될꺼라 생각하는데..)
군대가시면.... 아... 내가 왜 그랬을까...... 라고 생각하실 듯 싶은데 말이죠..;;
08/06/20 17:37
주의할점은 노래방식 주점이 아니면 괜찮죠...
일반 노래방이라면 힘든일도 없고 취객상대할 일도 거의 없습니다... 다만 주점식 노래방이라면 이야기가 180도 달라집니다... 매일 취객을 상대해야되고... 안좋은 풍경(?)을 하루가 멀다하고 구경해야 합니다만... 급여는 피씨방하고 아마 비슷할겁니다...
08/06/20 17:44
앗, wAvElarva님// 2달뒤에 군대가시나요?.. ^^;;
계산해보니 시급 3370원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최저 임금이 3740원인가 그렇다고 하지만 그런거 안 지키는건 옛날 얘기고.. 그정도면 적은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 동네 대부분 피시방, 편의점 같은곳이 3000원에서 3500원 사이정도 되더라구요. 식비같은거 빼구요.. 한달 일하고 한달 푹 노실생각이신지..^^;; 주위에선 그냥 푹 놀다가 가라구 하더라구요.. ^^;;
08/06/20 18:15
보수는 굉장히 적은편이고;; 오바이트 치우는데 아무지장이 없다면 해서 나쁠거야 없죠. 주업무는 청소가 될겁니다;;
노래방이면 거의 야간근무일텐데 못받아도 4000원+알파는 더 받아야죠.. 4000원으로 계산해도 36000x28(30일 한달기준) 101만원 정도인데;; 지방시세는 모르겠습니다만 서울에서 밤늦게까지하는 노래방이면 저런근무라면 최소 월 120이상은 받을겁니다... 강남역앞에서 겜방 야간을 해도 한달에 130~140만원을 받습니다;;
08/06/20 19:50
노래방과 노래주점을 다 해본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
노래방은 말그대로 노래만 부를수 있고 노래주점은 1종업소로 도우미,술 모두 가능합니다. 일단 알바생으로 주는 시급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전 2001년도에 하루 6시간에 2만원(노래방)을 받았고 2005년에 6시간 기준으로 하면 3만원(노래주점)이 약간 안되었습니다. 일반 노래방이어도 술을 몰래 팔긴 하는데 아무래도 어른들은 대부분 노래주점으로 가기 때문에 취객등의 문제는 별로 없습니다. 단 노래주점은 술이 허용되는 만큼 각종 부수적 팁들이 짭짤합니다. 물론 시비같은 경우도 가끔 붙을 수도 있지만 슬기롭게 헤쳐가신다면....... 하지만 제 생각에도 노가다 뛰는게 나을 듯 싶네요 보통 하루에 7만원(10%수수료빼면 63000원)이니까 주 4일근무제로 해도 짭짤합니다.
08/06/21 09:02
위험한건없으실듯한데
돈이 너무 짜네요.. 이마트같은데만해도 한달에 여섯번인가쉬고 9시간일하고(대략 오전반, 오후반 이런식으로 일해요) 120정도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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