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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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6/20 17:13:34
Name 먹도
Subject 피지알엔 어쩌다 들어오게 되셨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피지알에 들르시게 되었는지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게임을 '전혀'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피지알에 들어와서 눈팅한지는 4년이 넘었어요.

예전에 동생이 인터넷 할 때면 뭘보고 자꾸 웃는거에요. 그래서 뭐냐고 하니까
피지알 유머게시판을 보여주더라구요.네..그때부터 피지알 유게에 빠진거죠.
처음엔 유게와서 눈에 띄는 제목만 클릭하곤 했는데, 2년 전부터는 인터넷을 할 때마다
피지알에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결국 얼마전엔 가입을 했죠.
동생이 지금 군에 있는데, 지난번 휴가나왔을 때 제가 피지알 유게글 보면서 막 웃으니까.
이제는 누나가 자신보다 더 피지알에 자주들르는 것 같다면서 놀리더라구요.
스타도 안하면서 피지알에 들락거린다구요;;


저처럼 스타나 다른 게임 안하셔도 피지알 들르시는 분 계시나요?
아니면 다른 분들은 처음 어떻게 피지알 들어오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이 질문 혹시 다른 분들 중에 하신 분 계셨나요?
제가 검색했을 때는 못찾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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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runch
08/06/20 17:18
수정 아이콘
스타안한지는 한 6개월됫는데 매일 옵니다 -_-
거의 보지도 않구요.
고구마
08/06/20 17:20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엔 스타덕분에 pgr에 오게되었습죠 -_-; 2002년에 온겜 홈피를 찌질대던중 pgr21란 스타관련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눈팅만하다가 일년정도후에 가입하게됐네요 핫핫; 뭐 지금에서야 스타에 관한 관심도가 많이떨어져서 유게와 질게 자게에 많이 상주해 있습니다 게임게시판은 안간지 좀 됐구요 -_-;
낭만토스
08/06/20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때문에 온 것 같기는 한데

제가 처음 왔을 때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_-;;;

내가 왜 왔지???
compromise
08/06/20 17:23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에 스타보면서 오게 되었죠...
눈팅만7년째
08/06/20 17:2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눈팅만 7년째입니다 :)
스타에 대한 열정은 줄었어도 피지알에 오는 횟수는 안 줄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2002sky배 때 즈음에 들어온 듯 합니다.
온게임넷에서 언급했던가, 하여튼 그래서 들어왔었는데, 처음 들어와서 눈이 휘둥그레졌죠.
수준 높은 글과, 열정적인 사람들에 정말 놀라서,
그 이후 매일 살았던 적도 있고, 눈에 띄는 제목만 읽었던 적도 있습니다만
인터넷 켜서 피지알을 접속 안 한 적은 없는듯 합니다 :D
Kemicion
08/06/20 17:27
수정 아이콘
02년쯤일꺼에요
엠겜에서 해줬던 후아유 보고 바로 달려왔었죠
그리곤 몇년째 매일 접속
08/06/20 17:29
수정 아이콘
00년도던가.01년도던가... 프로게이머들 전용 사이트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처음 찾아와서.
실제 선수들이 글남긴거 읽는 재미에 빠져살다가..

나중엔 결국 유게 눈팅...-_-;
OnlyJustForYou
08/06/20 17:3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장진수선수와 정주영감독 사건때에 알게 됐죠.. 한 03년쯤인가..
장진수 선수 글 읽으러.. 그때 이런 사이트가 있구나 알게되고 점차 빠져가는..;;
Who am I?
08/06/20 17:33
수정 아이콘
스타 지운지 몇년.;;;;;

요새 하고 있는것은 유게에서 소개 받은 dicewar...;;;;

어쩌다 오게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 텍스트기반 사이트라 정을 붙였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부터 스타는 좋아라 했었구요. ....오히려 이곳에 와서 스타리그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자예비역
08/06/20 17:36
수정 아이콘
저는 2002녀도에 티비에서 보고 알았어요... 엠겜보고 있는데..PGR21.COM에 관한 프로그램을 하드라구용.. 심현님 운영자로 나오구요..
밀로비
08/06/20 17:37
수정 아이콘
원래 본진은 하이텔 게오동이었는데.. 하이텔이 VT정책 죽이기 덕에 다음 함온스 -> 피지알로 이동하게 되었네요.
스피넬
08/06/20 17:37
수정 아이콘
가입은 03년. 활동은 ( ..);;
선수 팬카페에서 퍼온글보고 출처따라왔어요.
회전목마
08/06/20 17:45
수정 아이콘
비타넷 망해서 일로 넘어왔죠^^
ataraxia
08/06/20 17:48
수정 아이콘
가입은 2002년 02월 15일 00시 40분
but, 활동은 로그인 안해도 글쓰기가 가능했던 때부터...

어떻게 pgr21을 알게되었는지는 가물가물합니다^^;;
08/06/20 18:04
수정 아이콘
스타 관련 커뮤니티를 찾다가 발견했죠~
08/06/20 18:17
수정 아이콘
02년도 4월 3일에 가입했군요.. 스타 좋아해서 들어왔다가, 수준 높은 글들에 푹 빠졌었습니다 ^^
지금도 pgr은 제 삶의 일부입니다. 후후
언어유희
08/06/20 18:46
수정 아이콘
온겜넷 개국 무렵부터 이곳저곳 스타관련 사이트를 전전했는데 취향에 맞아서 정착한곳이 이곳이 된것같습니다.. 명확한 처음은 기억이 잘..
눈팅으로만 몇년 한,,2년정도 즐기다가 어떤 논쟁이었는지, 댓글을 달아야했던 그 게시물 아래서 충동적으로 회원가입!!! 그리곤 한달을 기다렸던 슬픈기억.. 결국 그 논쟁이 뭐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살짝 더 적극적인 PGRer가 되었던 일화..

이제는 PGR접속이 잘 되지 않았던 어제와 같은 날이 있으면,, 안절부절.. 금단현상에 시달리는 '약간 중증의' PGR중독자..
크로우
08/06/20 20:10
수정 아이콘
우와 그러고보니 벌써 피지알 가입한지도 4년이 넘었네요..
근데 어떻게 들어온지는 왜 생각이 안나는건지 -0-;;
08/06/20 22:46
수정 아이콘
2002년 수능이 끝난 후 무료하게 시간을 때우다가 우연히.........

어떻게?????????????????

기억이 안나요 -_-;;
코파지마
08/06/20 23:0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스타배우다가 친구놈이 전략 사이트로 이곳을 추천해주길래 무심코 왔다가 발붙히고...
언제나그랬죠
08/06/20 23:07
수정 아이콘
스타 관련해서 왔는 건 기억나는데.. 자세한 기억이;;; 어느순간부터 pgr없는 인터넷은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하하하
abrasax_:Respect
08/06/20 23:33
수정 아이콘
재가입한지 거의 1년이 되었네요. 처음 들어왔을 때가 2003년이었으니... 벌써 6년 정도 이곳에 왔네요.
지금은 YGosu가 된 YGclan 사이트에서 베르트랑 선수 인터뷰를 보게 되었는데요. 질문 중에 자주 가는 사이트를 물어보는 것이 있었습니다.
베르트랑 선수가 말한 사이트 중 하나가 PGR이었는데요, 아무 생각도 없이 처음 들어왔던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물론 많은 회원님들처럼 저도 가끔 리플만 달고 눈팅만 하고 있지만요.(1년전에 닉네임까지 바꿔서 절 아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려나...)

처음 가장 신기했던 것은 메인화면이 아주 단순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볼수록 정이 들더라구요, 사실 조금의 변화를 제외하고는 그때나 지금이나 메인은 거의 변하지 않았죠. 그리고 처음 왔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추천게시판에 들어가서 읽었던 글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한때 스타를 정말 많이 했을때는 PGR에 중독되다시피 오고 그랬는데, 지금은 옛날에 느꼈던만큼 스타와 스타판에 대한 사랑도 많이 식었고 이곳에 오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바뀌어서 아쉽네요. 작년에 1년만에 다시 PGR에 왔을때 분위기나 글의 깊이, 내용 등이 너무 많이 달라져서 지금도 완벽히 적응이 안되었습니다...
이나멜
08/06/21 00:48
수정 아이콘
스타 끊은지 정말 6개월이 넘어가고, 게임도 챙겨보지도 않고 지나가다가 좋아하는 선수나오면 보고 이런식인데,,
pgr은 매일 들어오네요.
아마 pgr이 프로게이머들도 많이 찾고, 감독분등 좀 유명한 분들이 많이 들어오는걸로 유명해져서
그때 들어오게 된거 같네요.. 가입한지 4년이 넘었는데 눈팅만....;;
스타나라
08/06/21 01:01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의 프로토타입이었던 맵을 찾으러(0.96버전인가 그랬었을겁니다) PGR에 들어왔다가 아직도 여기 있네요^^
당시 KPGA에서 PGR을 소개해줬었드랬죠.
아마 아파테이아님과 항즐이님이 인터뷰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운영진이셨던 아파님은 개인홈피를 닫은이후 소식이 끊겨 잘 모르겠고,
항즐이님은 여전히 그자리에 계시는군요^^
그러고보니, 김동수선수의 아버님이신 p.p님도 안보이시고...
그사이 많이변한 pgr입니다^^
카레만하고밥
08/06/21 11:22
수정 아이콘
02년쯤일꺼에요
엠겜에서 해줬던 후아유 보고 바로 달려왔었죠
그리곤 몇년째 매일 접속 2
아마 이승원 해설님께서 알려주셨던 걸로 기억하네요^^
꼬마고하쿠
08/06/21 23:49
수정 아이콘
다들 정상적인 방법으로 들어오셨구나....
전 스갤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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