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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3 01:05
간단하게 정리해드리자면
비야가 포텐을 터트린지 2~3년된 만능형 공격수라면 토레스는 이제막 포텐을 터트린 타겟형 공격수정도가 적당하겠내요.. 토레스는 아직 1~2년정도 검증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토레스가 리버풀과 컬러가 아주 잘맞을수도 있는거고요. 개인적으로 비야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만..다른분들의 생각을 어떠실런지.. 최전방에 토레스 넣고 섀도우로 비야넣으면 딱 좋을꺼 같은데말이죠.. 아 약간의 수정을 가하자면... 퀼른감독만 아니었어도 비야가 이정도 대우를 받을줄이야 상상도 못했겠네요...ㅜ..ㅜ 퀼른 잊지않겟다...
08/06/03 01:12
그래보이는게,확실하게 선을 그어 말하면 토레스는 비야보다 더 득점에 주력하는 선수구요.
비야도 득점에 주력하는 공격수지만 토레스보다 어시스트나,프리킥 등 팀플레이에 더 적합한 선수입니다. 0506땐 에투에 이어 득점 2위까지 하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했구요.0607때는 어시스트 상당히 많았습니다. 글쎄요 이번 0708은 토레스가 확실히 우세지만 여태까지의 활약도는 비야>토레스 입니다. 확실히 국대에서는 비야가 토레스보다 더 활약이 좋았습니다. 스페인이 꾸준히 투톱을 고집한다면 토레스-비야의 투톱이 정말 좋겠지만 유로 2004 라울-모리 투톱으로도 16강 탈락이라는 쓴맛을 보는 바람에,(당시같은 조에 그리스,포르투갈,러시아) 그때부터 06월드컵 4-3-3 변경후 32강 엄청난 포스,16강 프랑스 폼 돌아온 지단에게 털리고..탈락 유로 2008 예선부터 스페인 특유의 정교한 패스웍과 후덜덜한 중원 미드필더를 살리고 확실한 마무리의 원톱체제인 4-1-4-1을 테스트하더니 기본바탕이 되어버려서 비야와 토레스가 경쟁할수없는 어쩔수없는 형국이 되었네요~
08/06/03 01:13
뭐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토레스는 EPL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뛰었고 비야는 LFP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뛰지는 않았죠. 그러니 사람들은 토레스를 더 높이 평가하는 겁니다.
08/06/03 01:17
지금까지 보여준 것으로는 비야가 약간 우위라고 생각해요..
다만 이번시즌 토레스가 무척 좋은 활약을 해준 반면에 비야는 소속팀의 삽질로 이번시즌에는 눈에띄는 활약을 하진 못했기 때문에(물론 그가운데서도 클래스를 보여주긴했죠) 현재 폼으로는 토레스가 낫다고 생각해서가 아닐까 합니다..망할 RKㅠㅠ
08/06/03 01:45
이번 시즌 발렌시아 막장인데도 19골 넣었습니다............
토레스가 타겟+돌파형이라면 비야는 돌파+세트피스 담당... 두 선수 다 월드 클래스죠;; 근데 비야가 토레스보다 포스를 못 뿝는다는 얘기가 어디서 나온건지......................................
08/06/03 02:34
사람들은 비야를 더 높게 평가하죠 아직까지는 반면에 토레스는 아직 젊고
토레스가 비야보다 국대에서 못보여준거는 기회가 더 적었고 하지만 월드컵때 보면 잘해줄것도 같은데 스페인이 원톱을 쓰는 이상 토레스 원톱일 가능성이 높네요 실제 연습때도 그랬다고 하고 투톱이면 당연히 둘다 나올테고요 현재폼은 토레스가 좋기는 한데
08/06/03 13:23
이번시즌 전만해도 토레스는 비야보다 한참 뒤에 있는거 같았는데..
이번시즌 발렌시아가 막장되는 탓과 토레스가 생각보다 적응을 잘한탓에 라리가를 보지 않는 한국에선 토레스가 더 우위에 있는 느낌이 크죠.. 비야의 능력이야 위에분이 써주셨듯이 막장된 팀에서 19골.. 비야는 어느 위치든지 톱이든지 쉐도우든지 안 가리고 잘 하는 선수이구요. 역대 커리어로도 토레스와는 아직 비교가 안 되죠.. 이번에 비야 이적얘기에 레알이나 바르샤같은팀 팬들이 괜히 설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토레스보단 비야가 더 중용될거 같구요. 비야가 더 나올 가능성이 토레스가 더 나올 가능성보단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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