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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3 00:58
배변을 배변장소에서 잘 하다가 갑자기 그러는 경우에는 심통이 난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강아지를 집에 혼자두고 가족이 전부 외출하는 상황이 있나요? 푸들같은 경우 성격이 워낙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 경우가 있지요. 3개월 즈음해서 배변교육이 제일 중요한 때 이므로 꾸준히 해주세요.
08/05/13 01:39
저희집 강아지는...때때로 귀찮다고 여기면 아무곳에나 배변을 하더군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집 안에 있는 경우, 정해진 배변 장소에 배변을 한 후, 눈을 맞추며 천진난만하게 뛰어옵니다 (이쁨 받을려구요) 그런데 집 안에 아무도 없는 경우는.... 아무 곳에나 배변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힘들게 배변장소까지 가봤자, 이뻐해줄 사람이 없으므로..) 저희집은.. 어떻게 방법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집에 사람이 자주 있는 방법 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08/05/13 03:54
저희 집은 어머니가 강아지를 많이 혼내는 편인데
혼난 날에는 어머니 신발에 소변을 -_-... 또 자다 일어나서 배변장소까지 가기가 귀찮아서 (침대에서 같이 잡니다만) 눈뜨고 일어나서 소변 누고 옆으로 10cm 이동해서 자기도 하더군요
08/05/13 13:07
전 개를 많이 키웠지만 마당있는 집에서 진도개만 키워봐서.....
제경우엔 말 안들으면 일단 즉시 패고, 밥을 굶겼습니다... 자기 입맛에 안맞는다고 밥 안먹으면 그거 먹을때까지 굶기고.. 그렇게 강하게 키우니까 말 잘듣던데 나중에 째려보기만 해도 알아서 기고요..^^;;
08/05/13 15:21
저희 집 개도 자기만 놔두고 모두 외출하면 쓰레기통 넘어뜨리고 똥 오줌 아무데나 싸버리더군요..
웬만하면 자기 화장실 가서 볼 일 보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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