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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9 18:00
딩요는 지금 몸상태가 너무안좋아져서..은퇴루머까지 나올정도로 자기관리가 막장되고 바르샤가 너무 비싸게불러서
밀란이 거의손땠습니다.. 뭐 박지성선수는 챔스8강부터 미칠듯한활약..거기다 망나니가 망나니짓해서 모스크바에서 선발도 가능해보이구요... 큰기사거리야..여름이적시장에 발렌시아의 핵심선수들의 향방과 맨유vs첼시의 더블경쟁 이정도가 가장큰 기사거리가 아닐까싶네요..물론 여러가지많습니다
08/05/09 18:29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record&tab=premier
순위는 여기서 보심 되실듯 하구요. 나가기 전에 시간남아서 한번 글적어봅니다. ● EPL 개인적으로 보기에 탁신의 몰상식함으로 인한 에릭손경질설(거의 확정) + 포르투갈 스콜라리 감독 영입설 이번주말 토요일 11시 10경기가 동시에 펼쳐지는데 38라운드에서 첼시냐, 맨유냐 우승향방결정 지금현재 승점은똑같으나 득실에서 17점차이가 나서 사실상 맨유가 최종전 이기면 맨유우승 맨유 VS 위건원정경기 첼시 VS 볼튼 홈경기 맨시티에서 호나우딩요에게 30M의 오퍼를 해서 데려오려는 중이고, C.날도의 30호골 아데바요르 24골, 토레스 23골 외국인 첫시즌골 기록 반니와 타이기록 세움 그 외 특별한 이슈거리는 없었던것 같네요. ● 세리에 A 인테르와 로마의 우승경쟁 3점차이지만 토티부상으로 인해서 로마도 최근에 승점을 로마실력에 비해서 쌓지못하고있음, 최근에 밀란더비에서는 카카의 맹활약으로 인해 2:1로 밀란이 승리. 작년처럼 차이가 많이 벌어지나했는데, 인테르가 리버풀에 챔스에서 무너진후 팀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어느새 3점차 남은경기는 각팀당 2경기씩. 밀란의 딩요 영입설이있었는데, 밀란은 12M이상으론 안산다면서 부정적인 입장이고 바르샤에선 터무니없는 가격이라고 하네요. ● 프리메라리가 레알이 일주일전에 우승을 확정지었고, 목요일 새벽에 있었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과 바르사의 엘클라시코에서는 레알이 4:1로 승리. 두팀다 경고누적과 부상으로 인해서 조금 맥빠진 엘클라시코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제가 느끼기에 레알이 왜 우승했는가. 를 보여주는 경기답게 잘하더군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바르샤선수들이 서있고, 그 사이로 레알선수들이 입장하면서 박수쳐주고 악수하고 바르사 입장에서보면 굴욕적인 것 때문에 화제가 됐었고 레이카르트 감독의 결국 경질.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사감독승진이 있네요. ( 바르사B -> 바르사 ) 강등권이 상당히 치열했었는데 발렌시아 지난라운드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실바의 골로 강등권을 어느정도 탈출. 강등권과 5점차이나 남은경기는 두점차이고, 바르사는 VS 20위 레반테, 그리고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19,20위는 강등확정됐구요. 사라고사가 강등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바르사는 이번시즌에 정말 너무 못한것 같습니다. 레이카르트가 괜히 경질당한게 아닌것같고.. 엘클라시코에서도 4:1로 지니까 고개 푹 숙이는 모습이 안타깝더군요. 정말로 05~06땐 바르사 이길팀이 없었는데 말이죠. ● 분데스리가 분데스리가는 뮌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토니가 30골을 넣었다고 하던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이것때문에 유로2008 활약에 따라서 토니가 올해의 선수를 받을수도 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있습니다. ● 챔피언스리그 한달전이시면 8강같은데, 일단 8강에서는 리버풀 아스날이 가장 빅경기였던것 같습니다. 1경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1:1로 비겼구요. 2경기 앤필드에서의 경기가 재밌었는데 하이라이트를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디아비의 선제골, 그리고 히피아의 동점골 거기서 후반 25분이었나요.. 토레스의 역전골로 인해 2:1로 리버풀이 이기다가, 40분쯤에 왈콧이 환상적인 60m드리블후 아데바요르에게 찔러줬고, 아데바요르가 2:2동점골을 만듭니다. 이상태로라면 아스날이 진출이었는데 논란이됬었던 투레의 파울이냐 바벨의 액션이냐로 인해서 pk가 선언됐고 제라드가 골을 성공시킵니다. 그리고나서 이번에는 바벨이 한 40m달려서 파브레가스를 뿌리치고 4:2 쐐기골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합니다. 4강에서는 리버풀과 첼시의 챔스4강 3번째 만남, 맨유와 바르사의 경기가 있었는데 리버풀 첼시는 앤필드에서 리버풀이 우세했던 경기를 리세의 자책골로 인해서 원정골을 내주며 1:1로 비기게됩니다. 맨유와 바르사의 누캄프 경기에선 C.날도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사실상 박지성-루니도 윙으로 나왔지만 윙백수준의 수비를 보여주면서 극단적인 수비전술로 나왔구요. 0:0으로 비겼습니다만 정말 점유율등에서 맨유가 크게 밀린 경기였습니다. 이것때문에 잉글랜드언론에서 까이기도하고, 좋은 전술이었다는 여론도있었고 논란이 됐었습니다. 바르사도 찬스가 있었으나 이번에 챔스에서 1.2차전 모두 에투가 부진하더군요. 딩요가 없는것도 크게 느껴졌구요. 2차전은 첼시가 3:2로 승리를 하면서 결국 챔스 리버풀 징크스를 떨쳐내고 처음으로 결승진출을 합니다. 드록바가 2골로 맹활약했구요. 토레스도 라파부임후 스탬포드브릿지 첫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스크르텔이 초반에 부상으로 빠지면서 히피아가 들어왔는데 예전의 히피아가 아닌 지금의 노쇠한 히피아에게 드록바의 완전마크는 애초에 약간은 불가능한거였죠. 맨유와 바르사의 올드트래포트 경기에서는 스콜스가 전반 20분쯤에 오랜만에 중거리슛을 터트려주면서 맨유가 진출합니다. 양팀다 찬스가 어느정도 있었는데 놓쳤고, 정말로 이시합에서 메시는 기가막힌 모습을 90분내내 보여줬습니다. 1차전에서도 그랬지만 정말 메시는 신이더군요 신; 2경기에서 메시 하이라이트만 봐도 10분이 넘을겁니다. 박지성선수는 바르사와의 1.2경기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2차전에서 바르사에서 메시가 있었다면, 맨유에선 박지성이 있었다는 평을 들을정도로 잘했습니다. C.날도도 가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긴했지만 그의 평소모습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역시 강팀에는 약한가.라는 이야기가 다시 또 나오게 됐구요. 전체저으로 박지성선수는 수비면수비 공격이면 공격 패스면 패스 다 잘했습니다. 메시를 몇번 막는모습도 보여줬구요. ( 정확하게 막은건 한번같네요 2차전에선. 그정도로 메시가 정말 잘했습니다;) 메시가 잘했고, 하프라인에서부터 끌고나가서 페널티라인 근처까지 드리블을 해가도 골을 마무리지을 선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보얀은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이긴 합니다만 경험이 아직 부족하고 에투가 많이 부진했습니다. 차라리 앙리를 2차전에 선발로 넣어봤으면..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평소의 에투같지가 않았고, 딩요가 전성기시절의 반만 해줬으면 이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수많은 프리킥기회.. 그리고 확실히 지금 성장한 메시와 딩요의 콤비네이션을 보고싶기도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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