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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6 06:47
음....아마도 제가 초등학교때 배운기억이 맞다면,
"의"라는 쓰임뒤에는 체언이 와야됩니다. 즉 명사나 대명사나 수사가 와야되죠. 우물안의 개구리는 의 뒤에 개구리라는 명사가 오므로 맞는 표현입니다. 우리들의 꿈은 이루어진다는 틀린 표현이 되겠지요. "에"라는 표현은 체언에 붙어야됩니다. 나는 집에 간다. 집이라는 명사에 붙어서 사용되지요. 공간이나 시간이나 행동을 나타낼 때 사용되거나 무엇에 대하여에 주로 사용됩니다. 나는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이렇게요.
08/04/26 07:11
Jungdol님// 나는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여기서 의 뒤에 꿈이라는 명사가 오므로 나에가 아니라 나의가 맞습니다. 에는 뒤에 대해라는 동사가 나오므로 꿈의가 아니라 꿈에가 맞습니다. 그래서 나는 나에 꿈의 대해 생각해보았다. 가 아니라 나는 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겠지요.
08/04/26 07:18
속 편하게 '우물 안 개구리'에 한 표 던집니다.
제 생각을 적자면 '우물 안의 개구리'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저지와(井底之蛙)의 之의 쓰임이 '~의'라는 점을 들 수 있고, 井の中のかわず에서 보는 것처럼 の는 '~의' 뜻이 있습니다. 우물 안에 개구리(가 있다.) 우물 안에 개구리이다. (?) 우물 안의 개구리이다. (o)
08/04/26 08:48
기다림님// 고사성어의 정중지와를 뜻하면 우물안 개구리 또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맞습니다.
우물 안에 개구리가 살고있다. 이러면 우물안에도 맞는 표현이지요. 위에 제가 설명한것 처럼 우물안이라는 공간과 살고있다는 행동이 표현되어 있으므로 "에"가 맞습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가 살고 있다는 틀린표현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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