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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1 15:46
디지탈디바이스가 가치주라~ㅡㅡ;
가치주의 개념이 바뀐건가요? 나이를 보니 군대도 가기전인것 같은데 진정한 가치주에 투자해놓고 군대 가실꺼면 작년의 LG전자정도 되야 가치주라고 할수있겟죠. 전 5만원초반에 매수하였습니다. sk증권같은경우에는 가치주로 생각하고 1300원에서 1400원후반사이에 매달 100만원어치씩 매수했었는데 너무 급등하여 5000원초반에 매도해버렸죠. 가치주에 투자하고 싶으시면 코스피 그중에서도 코스피200에서 찾아보시는게 좋을듯싶네요. 코스피200에서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해야지 틱이네 분봉이네 데이쳐봤자 증권사 좋을일 하는것입니다. 주식에 명언이있습니다. 거래횟수와 수익율은 반비례한다. 가치주를 찾으신다고 하셨으니 장외에서 가치주로 그래텍은 어떨까요`^^ 곰TV좋아하신다면...워렌씨가 말한말중에 참 좋은말 내가 좋아하는기업이 좋은기업이다. 공시를 믿으신다면 참 순수하시네요. 참 코미공화국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체제는 어떤체제의 국가인지 현재 국가라면 수장의 성향은 어떠한지정도는 아시겠죠? 참고로 작년 재수익율은 년단위로 1000%가 넘었습니다. 매매횟수는 매수 12회 매도 5회입니다 작년이 워낙좋았죠 장이 매수횟수는 매달 월급다음날 매수하였고 매도는 sk증권만 분할로 3회 매도하였고 LG전자 2회 분할매도 하였습니다. 올해 서브프라임덕에 본전치기하고있지만 그래도 코스탁잡주안건든다는 소신에는 변함없습니다. 제주위에 형한명이 모기업에 가수비 우회상장한다는 소문듣고 작년에 들어갔다가 상한가에 들어갔는데 상한에서 동시호가에 하한가 만들고 그다음날 다시 시초가 상한에서 동시호가에 -14프로 만들어주더군요. 이틀만에 6000만원이 3000만원되는거 본뒤로 주식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주식동호회같은곳에 100번 다녀와도 수익율은 그저그렇습니다. 주식 애널들 돈벌었으면 애널하고있겠습니까~그사람들 계좌까면 깡통이 태반일껍니다.
08/04/11 16:01
군대가신다고 했죠? -_-;; 그래서 가치주를 찾는거라면
블루칩 중 저평가 된 것 혹은 스몰캡이라도 실적에 비해 저평가 된 주식을 찾으세요. 왠만하면 2년 안에 제자리를 찾아갈 주식들. 님이 지금 살펴보고 있는 주식들은 절대 가치주가 아닙니다.
08/04/11 17:00
스스로 자신있으면 일단 매수해야죠. 이렇게 물어보고 있는 동안 지표는 변동됩니다.
블루칩이 아닌 코스닥 주식이라면 더더욱이요. 코스닥에서 우량주를 찾으시나요? 차라리 사막에서 우물을 찾으십쇼;;
08/04/11 18:24
이 대통령은 인수위 관계자들에게 블라디미르 대통령이 요청한 각종 프로젝트와 ‘자원 외교’의 타당성 및 실효성을 검토하도록 지시한 뒤 에너지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회신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위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이 대통령이 미지의 국가에 대한 무주지(無主地) 선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관심을 보였고,인수위 차원에서 심도 깊은 검토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인된 코미공화국의 원유 매장량은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3% 수준인 75억배럴이지만 미확인 잠재 매장량을 포함하면 6% 수준인 150억배럴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디지탈디바이스는 독점계약까지 새로운 엘엔피아너스 회사까지 완전 개발하겠다는건데요.. 절대 후회하지않을꺼입니다.
08/04/11 19:33
dd11님//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데 분석이 무슨 소용입니까. 사고 싶으시면 그냥 매수하시면 되죠. 위에 답변 하신 분도 이야기 하셨지만 가치주에 대해서 좀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저런 종류의 공시나 계약을 보고 하는 것은 절대로 가치주 투자가 아닙니다. 현재 이익이나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는지를 봐야되는데 미래의 유전개발 계획을 보고 매수를 하시면서 가치주를 언급하시니 다들 말리실 수 밖에요. 가치주를 사신다고 한다면, 저 기업에서 유전개발을 해서 이미 석유를 채굴하고 있고 어느정도 수익도 발생하고 있는데, 그 때에도 주가가 지금과 비슷하게 유지되어 저평가 되어있다고 생각이 드실 때 사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겠죠. 대부분의 자원개발주들은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보고 많이 매수되니까요. 그리고 디지탈디바이스는 이미 예전부터 유전관련 공시등으로 주가 널뛰기를 반복해온 종목입니다. 이 종목 말고도 유전개발관련 계약이나 공시등을 통해 급등(이후엔 당연히 급락)한 주들이 여럿되지요. 그런 주식 대부분이 이런 장미빛 공시나 뉴스를 쏟아내고 급등한 다음, 얼마지나지 않아 폭락하였습니다. 상승세가 어느정도 지속되었다 해도 몇개월이 고작이고, 그 이후엔 여지없이 폭락장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잠깐 둘러본 바론 공시발표후 잠깐 급등했다가 지금은 잠잠해진 상태군요. 일단은 추가로 무슨 공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저 공시로 인한 상승 모멘텀은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엘엔피아너스라는 이름으로 회사명을 변경하는 것 같은데, 이런 사명 변경은 뭔가 '건수'가 없어진 코스닥 업체에서 많이 들고 나오는 수법입니다. 사명을 변경해서 예전에 있던 이미지를 없애보려는 것도 있구요. 가치주 투자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님이 생각하시는대로 계약이 잘 성사되고 유전개발이 잘 되어서 정말 이 회사의 가치가 엄청나게 상승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건 도박이자 모험이죠. 잘되면 '대박'이고 안되면 '쪽박'을 차는 일종의 게임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이너서클'안의 사람이 아닌 이상 저런 정보만 가지고 그대로 뛰어드는 것은 위험합니다. 공시가 부풀려졌을 가능성도 있고, 자원개발계획은 맺었으나 정확히 얼마나 사업성이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고, 기사에서 '검토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실제로 그 일이 이루어진다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는 수사에 불과합니다. 일단 한 번 저런 식으로의 급등이 이루어진 주식은 분석이 별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공시가 나오면 오르는 것이고, 그게 사그라들면 폭락하는 것이죠. 정말로 정교하게 주가변동이 규칙성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다면 오히려 작전세력의 개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는 것은 잘 될것이냐 아니냐.. 에 대한 본인의 믿음인데, 이 믿음이라는 것이 매수 후에 적절한 매도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가장 큰 요인이 됩니다.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급등주에서 손해를 보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단타매매를 주로 하신다면 매수하시는 것을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투자경력이 짧으시거나 장기투자를 하신다면 위에 답변해주신 분들의 말씀을 따를 것을 권해드립니다. 장기적으로 이익을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기간동안 님이 겪으실 마음고생은 우량주나 저평가 가치주를 매수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겁니다.
08/04/11 22:11
노파심에 한마디 더 해보자면 주식을 하신지 얼마안되신것 같은데~
전 꼭 그 주식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투자금액이 작을때 경험해야할 주식투자의 중요한 경험일것입니다. 후회하지않으실겁니다. 제친구도 그런주식을 좋아했습니다 루보 위디츠 acts 팬택앤큐리텔 상패되기 1주일전, UC아이콜스 팬택에서 반토막하고 위디츠에서 따블먹었죠(여기서 본전입니다)<-이때 자기의 감각을 보라면서 좋아하면서 술한잔사더군요. 액츠에서 겨우본전하고 나왔죠 <-여기서 역시 물타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본전회복기념으로 술한잔 얻어먹었습니다. UC아이콜스가서 깡통차고 나왔습니다. <-제가 위로주샀습니다. 위에 술값의 10배는 비싼곳에 가서~ 순서가 바뀌었을지몰라도 암튼 이천만원원금에 매달 물타기한돈도 상당할것입니다. 3번성공하고 1번실패하면 뺄수있는 기회를 주지않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고급정보가 있습니다.(고급이라고 하니 웃기지만^^) 그정보의 기본은 주식이 거의 1/4토막 주식이 있습니다. 경영진이 유증을 하기위해서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하였으면 현재 주가를 조작중입니다. 그회사역시 상당히 그쪽라인에서 이름난 업체입니다. 공시가 안좋게 나면서 주식이 빠졌지만 회사는 튼튼합니다. 하지만 전 매수하지않습니다. 왜냐면 주가를 조정하는 세력또는 주담은 거의 대부분 존재하지만 그런식으로 자기배만 부를려는 사람이 오너인 기업은 미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회사의 주식은 현재가의 4배는 오를겁니다. 하지만 3년안에 망할것입니다. 그런 오너가 경영한다면.. 그리고 3월말에 주식을 시작하신분이시라면 공부를 많이 더해야할것같습니다. 차트네 분봉이네 틱차트네 몇일선이네 이런게 아닌 진짜 공부를 하셔야할것같습니다. 사기공시가 얼마나 만연하는지 유증하기전 얼마나 약을 치는지 CB는 왜 발행하는지 eps네 per네 pbr이네 하는데 왜 이게 중요한건지 분식회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sk글로벌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좋은회사는 뭔지.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해야되는이유가 뭔지 등..원론적인것을 더 배운뒤에 차트도 배우시는게 순서일듯싶습니다. 차트 그거 별거아닙니다. 그저 사람들의 심리를 보기쉽게 표현해논것일뿐입니다. 왜 저항선이 생기는지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을 왜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는 그선들이 모두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쉽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08/04/12 04:28
이분은 몇일째 올라온 그 수많은 리플들은 그저 주식으로 성공못한 사람들의 자기 합리화 정도로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아직 젊으시니 모아두신 돈도 얼마되지 않을거고, 또 앞으로 벌어드릴 돈이 지금 그 돈보다 수십배는 더 많아질테니 지금 가진것 싹 다 긁어서 지금 생각대로 사두세요. 운좋게 상승장에 올라타서 (사실 정말로 10년뒤 미래까지 유망한 기업이 이미 공시가 저렇게 뜰 정도면 개미가 상한가전에 올라탄다는게 불가능하죠. 이미 주가는 그전부터 급상승중일거고, 거래량은 급감할테니까요) 몇일 상한가 가는거 보면 '거 봐 내말이 맞지? 주식 이렇게 쉬운데 망하는 사람들은 다 뭐냐? x신들..' 라며 여기에 우려의 글 남기신 분들을 욕할지도 모르죠. 문제는 그 다음부터죠. 언제 다시 팔건것인가, 어떻게 팔것인가? 급상승한 물건은 그게 언제가 되었든 급하락 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단기 상승을 노리고 들어오는 주식이기 때문이죠. 선도세력들이 이제 충분히 돈 벌어서 팔고 떠날려고 매도거는 순간 , 그때가 한참 상한가 올라오는거보고 못들어와서 똥줄타던 후속 개미들이 시장에 들어오게 되는겁니다. 세력들이 파는 주식을 사서 말이죠. 그때부턴 막장 내리막의 시작이죠. 사는 사람들이 줄어드니 주가는 떨어지고, 안되겟다 싶어 하한가에 걸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가격만 변하되 거래량이 없는 하한가의 연속이 계속되는겁니다. 물론 투자금은 반토막에서 다시 반토막, 또 거기서 반토막으로 떨어지고 급상승했던 주가는 원래의 주가로 돌아가는거죠. "너희들은 바보같이 아무생각없이 주식 샀다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파니깐 손해보는거고 나는 이렇게 주식 몇개월(사실 글 수준을 보니 몇일 잘쳐줘도 몇주이신듯) 공부하고 분석해서 공시(라기 보다는 코스닥,테마주 관련 뉴스,공시들은 fishing에 더 가깝죠)도 참고하는데(참고라긴 보단 맹신,열렬한 추종이구요 -_-;) 이익을 못 보겠냐?" 란 생각을 가지셨으니 뭐 말이 필요없죠. 한번 사보세요. 하지만 그렇게 해보실려면 지금 아직 젊고 지금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로 귀결되지 않을 지금 해보세요. 나이가 조금 더 차서 사랑하는 처자식이 생기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가 힘들 나이가 되었을때 만약 지금같은 생각으로 주식에 도전하시는 분이었다면, 아~ 더이상 생각하기 끔찍해지는군요.
08/04/12 08:42
'검토'라는 말은 자의이건 타의이건....일을 하긴했는데 가시적인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을 때 시간넘기기 용으로 쓰는 말입니다.
즉....잘 모르겠는데 보고하기 좀 그렇다. 좀 더 시간을 주면 알아보겠다.라는 거죠. 검토....이 말 믿으면 바보되는거 순식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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