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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1 01:42
피가 둥둥 뜨는 그 증상인가 보군요. 저도 그래서 4년동안 헌혈을 못 하고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해서 그렇다는데 선지, 깻잎, 소의 간, 굴, 부추, 해조류, 고추 요런거 많이 먹으면 된다네요. 근데 평소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는데 헌혈하러 갔다는 건가요;?
08/04/11 07:00
평소에 어지럼증이 있는데 헌혈을 하다니요 -_-;
예전에 헌혈이 광고만큼 건강에 좋은 건 아니라고 해서 논란이 되었던 것 같은데... 어차피 피는 순환되는 거기 때문에 빼주지 않더라도 새로운 피는 생기는 건데 계속 피를 빼주면 결국 소모되는 거라서 좋을 거 없다는 의견도 본 거 같구요.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일반인도 그런데 어지럼증이 있을 정도면 당연히 헌혈 못하는 거 아닌가요? 하지 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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