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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0 23:35
물론 좋죠... 군생활이 힘든게 내무생활때문인데 집에서 출퇴근하니깐요....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공익보다 나아보입니다.(공익은 26개월이니...) 원칙상 퇴근후에 다른일 당연히 못합니다. 아무리 출퇴근군인도 군인은 군인입니다. 원칙상으론 집을 떠나면 안됩니다. 집을 일종의 내무반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위수지역이라고 해서 동네도 떠나면 안되요.... 집으로 확인전화옵니다. 뭐...저건 원칙이고 걸리지만 않으면 되긴 되는데....걸리면 뒷감당은 난감하죠...(민간인이 아니라 군인입니다...) 그냥 샤바샤바 잘하면 학원같은건 다녀도 상관없을듯 합니다. 알바는 좀....그렇군요 원래 원칙상 담당 대장 허가가 있으면 알바해도 상관없는데... 근무에 지장이 없어야 하기때문에 퇴근후 알바를 허락해줄진... 배치부대에 따라 달라질듯 하군요... 부디 동대상근 걸리시길....(대대처부계원 걸리면 난감....)
08/04/11 00:16
제친구도 상근이라면서 11월에 학기중에 간다면서 그러던데... 그저 부럽습니다.//그나저나 제친구는 알바는 아니고 학원같은데는 다니려고 하는거 같던데 원칙은 학원도 안되는건가요?
08/04/11 03:24
위수지역을 떠날 땐 부대장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부대장한테 말만 잘하면 안될건 없죠~
공부하겠다는데 말리진 않을거 같긴 하지만..... 보통은 도서관을 가도 원칙상 허락은 받아야 합니다.(집에 있을 때도 군인 입니다. 퇴근했다고 민간인~ 이런건 아니니까요) 제 친구는 상근하면서 집전화 휴대폰으로 착신전환해놓고 그냥 도서관 다니더군요. 짬되면 그냥 확인전화 거는 후임이랑 사바사바 해서 바로 휴대폰으로 걸게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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