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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8 22:14
우선은 새벽2시까지 스타를 버닝시켜서 성장을 멈추게 하시는게..;;
농담이구요.. 운동신경이 있고 아드님께서 흥미가 있으시다면 진지하게 한번 시켜보시는 것도 좋겠고 공부에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열공시키시고 취미로라도 농구는 꼭 배우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드님께서 학교에서 인기남 되실 듯..
08/04/08 22:18
중1에 185 후덜덜.......
혹시 뭔가 건강에 이상에 있는 건 아닐까요? 말단 비대증이나 거인증이라던지... 정말 크네요;
08/04/08 22:18
성장이 멈추기를 바래야하는 아이러니한;; 부모님의 심정이시겠어요;
시원하게 답변을 못해드려서 죄송 ;; 저도 땅꼬마인지라 ㅠㅠ\
08/04/08 22:27
중1에 185면 좀 심각한거죠. 부럽게 볼만한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의학지식이 하나도 없지만 거인병이나 비대증걸릴 수도 있으니까요.
제 주위에 키는 195이나 운동신경이 전혀없어서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데 195정도 되는 사람이 운동을 안하고 일반인과 지낸다면 스트레스가 의외로 심하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 아드님께서 운동신경이 좀 있고 운동선수 되고 싶다라고 하면 운동선수로 멀어주세요. 뭐 운동을 하건 그냥 공부를 하던 병원가서 성장판 검사 함 해보시는게..(야매로 해주는데 말구요 -_-..)
08/04/08 22:31
참고로 애 얼굴이 좀 작은편입니다. ㅡㅡ;
거인증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제키는 181정도이고 집사랍은 168정도로 학교 때는 큰 편이 맞습니다 요즘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중학교 들어가서 특활이라 해야하나? 토요일날에 동아리 활동 비슷하게 하는것은 농구부에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강제로 ㅡㅡ;)
08/04/08 22:31
우선 확신이 안들더라도 운동에 소질이 있다면 기초체력이나 기본기같은것은 따로 배워놔야 할 것 같네요... 운동의 기본기는 늦게 시작하면 늘지않는게 일반적인데, 키클때까지 지켜보다간 중요한 때를 놓칠수도 있을것 같네요... 운동신경이 있고 운동을 좋아하면, 하나를 택해 과외활동으로 기본기를 익혀놓으면서 차후를 대비하면 될듯 합니다.
08/04/08 22:59
중1에 시작해서 빛을 볼 수 있을만한 운동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아드님이 운동 신경이 뛰어난 편인지 냉정하게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운동 신경이 떨어지는데 단순히 키만 큰 거라면, 혹여 성장이 갑자기 멈췄을땐 이도저도 아니게 될 수 있습니다.
08/04/08 23:05
운동신경이 뛰어나다면 농구하는게 좋죠.
앞으로 키가 더 자랄 것을 생각하면 키가 크면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농구가 좋죠 배구보다 인기도 있고..
08/04/08 23:37
키를 이용해서 진로를 결정한다면야 별 할말은 없겠으나,
정상적인(=평범한) 사회생활을 위해선 그만 커도 되겠네요.^^ 키가 큰게 부담이된다 싶으면 윗분 말씀대로 일단 병원에서 성장판을 검사해보는 게 좋을 듯 싶고요, 제 경험을 비추어 보면 '헬스'하는 것을 권해봅니다. 호르몬 등에 의해 생리적으로 크는 건 병원에서 해야할 몫이지만, 후천적으로 키 안크게 하는데는 헬스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
08/04/09 00:08
저도 중1때 175~180정도 였던것 같았는데
운동선수같은건 억지로 하는것보다 자기가 좋아하고 운동신경도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1에 키가 그정도면 알게 모르게 키가 크다는 것 때문에 주목받고 나름 스트레스 받는면도 있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듣기로는 헬스를 하면 키가 안큰다고 말이 많던데 헬스를 시켜보시는것도...
08/04/09 00:45
제가 중1 입학할 때 183cm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키만 큰게 아니라 얼굴도 작고 팔다리 길쭉길쭉하고. 싸움도 학교에서 2번째로 잘했고 키는 당연히 전교에서 거의 가장 큰 축에 속했죠. 중1때 참 친하게 지내다가 그 이후로 반 갈려서 자주 못보고 (키는 그대로였던 걸로 기억) 고등학교는 완전히 다른곳으로 갈려서 오랫동안 못봤는데.. 몇년전 아주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그냥 좀 크네? 정도의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중1때 키가 거의 성인이 될 때까지 유지된거죠. 제가 뭐 자식을 가진 입장도 아니고 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걱정은 마시고 좀 더 지켜보셔도 될듯 합니다. 작은거보다는 훨씬 낫잖아요 ^^ 그래도 정 걱정되신다면 뭐 성장판 검사같은거 정도는 해보시는 것도 괜찮겠지만요..
08/04/09 01:43
이런 질문은 여기서 하시는게 아니라 아들손을 잡고 얘기하시는 것이 어떨런지,,,
저희 아버지께서도 어릴적에 넌 뭐가 되고싶으냐 물으시면서 니가 원하는 것이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그말 덕분인지 아닌지 몰라도 아직까지 그때의 꿈을 품고 살아가고 있기에^^,,,
08/04/09 02:16
확실하게 키작아지는 운동은... 럭비하시면됩니다.
포지션은 포워드로..... 키하나는 확실히 줄입니다. ^^;;;; 운동은 정말 대성할 자질이 보인다면 시키세요.....
08/04/09 02:20
중1떄 185면 큰거지만 그렇다고 문제 될 정도로 크진 않습니다.
거인증은 오버고..ㅡ.,ㅡ 왠 설레발 들이...서구쪽에선 심심찮게 볼수 있는 신장입니다. 그리고 현재 거의 다 큰 상태라면 20대 넘어가면 좀 큰 정도지 너무 크다 정도는 아닙니다. 농구 같은 경우는 이미 초등학교떄 190 넘는 애들을 스카웃 해갑니다. 중1떄 185는 농구하기에 오히려 작은 편에 속합니다. 더 클 가능성이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애가 운동을 "정말" 좋아하고 의지가 있다면 빨리 시키는게 좋습니다. 지금도 좀 늦은 편이에요 그런데 좀 체격이 되서 시켜본다....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중 1떄 185면 보통 사람중에서 큰거지 운동 선수중에서는 그렇게 큰편이 아닙니다.(축구는 제외) 그리고 운동은 재능빨이 좀 큰편이라서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던지 아니면 상당히 뛰어난 재능에 미칠듯한 노력 + 독기가 없으면 운동쪽은 그냥 취미로 시키는게 좋습니다. 재능 + 노력 + 운 삼박자가 완벽해야 성공한 운동선수가 될수 있습니다. 혹시 집안이 좀 사시면 시켜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가능성이 있다면요. 성공하지 못한 운동선수가 할수있는건 한국에선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키 커서 그렇게 나쁠거 없습니다. 자기만 당당하면 되지요. 너무 걱정되시면 전문 카운슬러와 이야기 해보세요. 키가 너무 큰 아들을 가진 가장의 고민...이런식으로요. ^^ 마린님께서 원하시는것보다 아드님이 원하는걸 시키시는게 미래를 위해 좋다고 봅니다.
08/04/09 02:39
블랙잭님// 중 1때 185면 큰 겁니다. 프로 농구 선수 중에서도 185 안 되는 선수들 많은데. ;; 평균이 190 조금 넘을 겁니다.(국가대표 평균이 188~195 사이에서 오락가락 합니다.) 고등학교 농구부에서도 185면 포워드는 봅니다.
그리고 185넘는 남성은 한국 20대 남성 중에서 2% 안에 들어갑니다.(병무청 통계) 180만 넘어도 상위 10%입니다.
08/04/09 03:19
진리탐구자님// 그렇죠. 분명히 통계에서는 180이상이 10%밖에 안되어야하는데 주변에 180넘는 사람이 너무많아요 ㅠ
08/04/09 07:24
전 아주 큰 편은 아니었지만 중1때 172, 중2때 179 이렇게 컸는데, 중2무렵부터 프로게이머를 꿈꾸며 매일 새벽 4시에 자는..... 비 정상적인 것을 중2, 중3, 고1, 고2 까지 했었습니다.
결국 중2때 179 중3때 180 고1때 181 고2때 182 고3때 183 그리고 안크더군요. 확실히 잠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금 후회합니다....183도 물론 큰 키인데 개인적 욕심에서는 185까지 크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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