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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0 03:26
적극적 동조인지 아니면 암묵적 동조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침묵'은 긍정의 의미가 더 강하겠죠. 박용욱 선수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스타 뒷담화에서 (궁극적으로) 개인리그 철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고... 만약 여론이 더 안좋아지면 협회에서 선수들을 앞에 내세우고 정책 옹호의 목소리를 내도록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07/03/10 13:30
동조고 뭐고 게임단은 그 자체가 협회인걸요.
협회와 방송국의 싸움이지만 실제로는 게임단과 방송국의 싸움인 겁니다. 선수들의 개개인의 생각이야 모르겠지만, 암묵적으로 동조한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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