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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6 00:14
뽑는 거 재밌죠..... 나름 쾌감(?)도 있구요.... 아니 제가 그렇다고 bt라는건 아니구요 -_-;;
처음엔 좋습니다. 엉뚱한 곳에 난 걸 뽑아 버렸다는 희열감을 느끼지만 계속 뽑을수록 솜털이 점점 굵어지고, 뽑은 자리가 점점 위로 올라옵니다. 나중엔 점같이 되더군요. 결론 : 절 대 뽑 지 마 세 요 !!!!!!!!! (살겠다는 놈 궂이 내치지 마시고 친해져 보아요 ㅠ_ㅠ)
07/03/06 00:16
헉; 뽑은 자리에도 다시 나나요? 더 굵게요?;;
그럼 깍느니만 못한건가봐요;; 그리고 깍을때는 면도크림을 바르는게 좋은가요?
07/03/06 00:23
뽑은 자리에 다시 안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많은 수염을 다 뽑을 수 없으실 겁니다. 제 경험담입니다. 저도 어릴때 몇개 뽑고 아파서 안뽑았는데 수염이 기르면 그 부분만 뻥~합니다 크크크 땜빵처럼요 크크크
07/03/06 00:26
어차피 나이들면 굵어지고 다량으로(?) 나게 되어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보니 보통 20초반을 넘기면(대개 군입대 전후) 털이 성큼성큼 납니다 =.= 다만 그 양이 많냐 적냐의 차이가 있지만요.... 지금 매일 뽑거나 면도한다고 해서 안날털이 더나거나 굵어지는건 아닌것 같네요(제 생각입니다만) 고등학교때는 면도해도 계속 뽀송뽀송한 솜털이 났었는데 군제대후에는 아저씨 털로 변신 =.= 저는 비누나 면도크림이나 별로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07/03/06 00:41
털을 깍는다고 털이 굵어지는것은 잘못된 상식이죠.
그게 새롭게 털이 자라서 시각적으로는 굵어보일수 있어도 실제로 굵어지는것은 아니라고 tv에도 나왔었죠. 뽑는거나 미는거나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냥 적당한 수준에서 면도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07/03/06 00:48
어짜피 나이 먹으면, 수염 많이 자랍니다...그때되면 적어도 1주일에는 한번은 면도해야되구요. 털 많이 나면, 매일매일 면도해야됩니다.
그냥 면도하세요..면도크림사서요^^ 뽑으면 피부상합니다. 제가 겨드랑이털을 깔끔히 짜르는데요......똑같습니다. 털이 굵게 자라는것도 아니고, 많이 자리지도 않네요 똑같습니다. 몸에 거의 털나는곳을 깔끔하게 짜르는편이거든요...겨드랑이는 물론이고,,은밀한 그부분도 털관리하고.면도합니다..(맘같아서는 확 다 밀어보고는 싶지만, 목욕탕가기가 두려워지더군요 ㅠ.ㅠ ) hide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티비에도 나왔어요^^ 따로 관리방법없고, 그냥 수염 어느정도 나면, 면도크림바르고 면도하면될듯해요^^
07/03/06 00:53
이건 여담인데요. 흠..... 예전에 다리털을 말끔히 밀어봤었습니다 -_-
약 2주뒤.. 다시 솟아나는 그놈들을 보니 감당히 안되더군요 -_-;; 아직도 한여름에 반바지를 입을수 없는 이 고통 ㅠ_ㅠ;;
07/03/06 11:14
털이나 수염은 뽑아봐야 결국은 다시 납니다.
뽑는건 아주 안좋은 방법이죠. 주기적으로 면도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 정말 싫으시면 나중에 병원 가셔서 제모시술을 받아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남성 얼굴의 수염도 영구 제모가 가능합니다. 단 100% 성공율은 아닌것 같고 돈이 좀 들어가긴 하겠죠.
07/03/06 11:18
뽑는 건 다시 나는 것도 문제지만.. 피부가 굉장히 상하게 됩니다. 절대 비추.
그냥 자주 면도해 주세요. 많이 안 나면 전기면도기도 괜찮고 굵어지고 많아지면 날면도기가 좋죠. 면도크림 쓰는 게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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