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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0 23:16
빠른 생일은 그냥 한살 많은걸로 치면 되는걸로 아는데요.. 빠른 89시면 그냥 88이랑 동급이라 보면 되구요. 빠른 88인 사람은 윗사람으로 취급해야죠.(즉 빠른 88은 87로 취급)
06/12/10 23:16
88한테는 반말합니다.
재수생(빠른88포함)에게는 처음엔 존대쓰다가 그 사람이 말 편하게 하라고 할때쯤부터 반말로 합니다. 삼수생(빠른88,87)은 계속 존대쓰는게 보기엔 좋아보입니다만, 당사자가 괜찮다하면 슬슬 눈치보다가 말을 편하게 합니다. 그리고 생일빠르다고 존대쓰라고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06/12/10 23:18
학교에 따라서는 선배들이 재수생과 현역(빠른 년생 포함)은 서로 반말 쓰게끔 하라고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 빠른 89시면 88이랑 같네요. 재수생들에게는 반말을 쓸 지, 존대어를 해 줄 지 약간 문제가 되겠고.. 삼수생 이상부터는 존대어 써줘야죠.
06/12/10 23:18
말 놓으시면 됩니다. 최소한 저희 과는 그렇습니다. 그게 또 과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른데.. 확실한 건 말을 놔야 살기 편하다는 것..... 가끔 보면 빠른 생일 & 조기 졸업으로 2년 일찍 들어온 사람들도 있는데 다 말 놓더군요
06/12/10 23:21
일단 동기에게는 편하게 말놓고~재수나 삼수했다고 나이자랑하는 사람들은 안보면 그만입니다...(실례로 저희과에도 재수한 녀석이 있는데 초면에 내가 너보다 형이야 이러는 통에 그후로 학교에서 못봤습니다..ㅡㅡ;)
06/12/10 23:30
보여달라는 데도있고 안하는데도있어요
같이 술먹으로 온사람중에 한명이라도 성인이면 그 사람만 검사받으면 대채적으로 다 해주던걸요 4명왔다해서 4명다 민증보여달라곤 안할겁니다
06/12/10 23:33
보통은 잘 검사 안하는데 체인같은게 있는 좀 큰 술집은 민증검사를 대부분 하는 분위기더군요. 같이 술마시러 다니는 놈들중에 빠른 88이 있는데 그래서 가르텐비어나 준코 같은 체인 술집은 못들어가죠 ㅠ.ㅠ
06/12/10 23:34
저 재수한 06학번인데요 그냥 동기들한테 다 말놓으라고 합니다 핫핫.. 그래야 빨리 친해지죠.. 이쪽에서 먼저 넉살좋게 대해줘야 사귀기 좋아요..
같은과는 그렇게 말놓고 친구로 지내는데 이상하게 다른과 06학번들은 처음에 말도 잘안놓고 형취급 하더군요...지금은 말 놓고 지내지만 꼭 형이라고는 부르고요;; 05학번들하고는 친구먹고..;; 크크큭... 아무튼 인간관계가 웃기게 됐어요^^;
06/12/10 23:43
동기들 사이에는 빠른 생일 이런거 다 상관없구요. 동기들 중에서 보통 재수생이랑은 말 놓고 삼수생부터 높여주던데요. 그냥 님이 88이라고 간주하고 후배문제는 동갑내기가 재수해서 왔으면 선배노릇하고요. 한살 위가 삼수해서 들어왔으면 서로 존대하다가 친해지면 서로 말 놓는게 보통이죠. 단 초중고 선후배사이는 대학교 학번 이런거 아무 소용없구요..
술집은 번화가 술집은 힘들고 학교앞이라면 거의 들어갈수 있을거예요.
06/12/10 23:45
동기들끼리 말놓거나(현역 재수 삼수 예비역끼리)하는건
학교와 과마다 분위기가 잇으니까 그거 따라가시면데고.. 술집가실때 민증을 검사하면 빠른년생들 떄문에 불편할일이 좀 생기긴합니다
06/12/11 00:21
저희과의 경우에는 재수생 삼수생 동기들은 무조건 반말입니다.
대.신.에. 반드시 '형,누나' 하는 호칭은 붙이구요 ^^;
06/12/11 00:32
친구주민등록번호 하나 외울수 있다면 하나 외우고다녀요^^
그게 좋을겁니다.민증 잊어먹었다하고,,검사할때. 주민번호랑 이름적어주면되요 ^^
06/12/11 00:44
이건 뭐 과마다 다른거라서.. 저희 과는 재수까진 반말이고(호칭 없이 무조껀 야자) 삼수부터 대우해줬거든요.
솔직히 동기 애들이랑 반말트는건 상관없었는데 한학번 위에 애들 어찌나 선배 대우 받고 싶어하던지, 심지어 술취해서 오빠라 부르라고 해서 대판 싸운 기억 나네요(그이후론 사람취급 안했으니 쌤쌤인가;)
06/12/11 03:58
과마다 다릅니다만 보통 87=빠른88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도 그랬구요.
그리고 특별한 날(졸업식이라던지 고등학생들이 많이 올수 있는 날들)만 아니라면 한명만 민증 검사하면 무사통과입니다.
06/12/11 08:55
빠른89=그냥 88 이라고 보면 됩니다.
첨 만났을 때야 다 존대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다 말 놓으라고 합니다. (가끔씩 아닌 사람도^^;) 다만 형,누나 정도는 당연히 해줘야죠. 가끔씩 형도 안하는 인간들이...ㅡㅡ 솔직히 한 살정도라도 형 정도는 해줘야된다고 봅니다. 내가 재수를 해서 그런가... 술집은 뭐... 검사 안 하는 곳을 잘 찾아 보셔야 겠죠. 저도 재수해서 올해 06학번인데 가끔씩 저걸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보이더라구요.
06/12/11 13:19
동기끼리는 말놓는 편이고 보통 삼수생부터는 존재해주죠..가 보통일껍니다. 나이에 그렇게 연연안하셔도 되요. 단, 어디에서든지 말 놓는 건 상대를 잘 헤아려서 하시길..
술이야 눈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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