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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7 22:30
생활 패턴이 시험, 과제가 끝나서 딱히 할 일 없는 대학생의 그것과 비슷하군요 ^^ 먼저 목표를 하나 세우심이 좋을 듯합니다.. 토익 시험이 될 수도 있겠구요.. 독서를 많이 하면 참 좋겠지만, 현재 상태로써는 눈에 보이는 뭔가가 필요할 것 같네요..
06/11/27 22:41
네. 목표가 역시 제일 중요합니다. 결승점이 보이지 않으면 달릴 수가 없죠.
흠.. 저같은 경우는 만약 수능끝난 고3으로 돌아간다면.. 운동(웨이트 트레이닝). 독서. 영어를 더 하고 싶네요. 뭐 휴학생인 지금 하고 있긴 하지만요.. 독서는 좀 그렇지만 나머지 둘 다 목표를 명확히 세울 수 있는 것들입니다. 아, 그리고 이공계열이시라면 입학전에 고등학교 수학, 물리2, 화학2는 마스터 하시고 들어가시길.. 저중 하나라도 빠지면 1학년부터 청룡열차 탑니다. 핑핑돌죠.. 아니면 권총을 차던지..
06/11/27 23:30
대학공부는 대학가게 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은 너무 걱정마시고 알바라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어리버리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 소심한 "애" 였는데, 아르바를 여러번 하다보니 (BAR에서 서빙, 주유소, 등등) 어느정도 컸다고 할까요? 지금와서 예전 제 모습을 생각해보면 몇년이 지난 지금이지만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부끄러웠던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이제 "애" 가 아닌 성인이 되는거니까 여러경험 많이 해보시면서 귀찮아도 도전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단란주점 웨이터를 추천합니다. ^^;; 진심이에요.
06/11/28 11:27
사람들하고 교류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싶어요.
대학생활 초반에는 학과 공부나 영어 같은 다른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간 관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세상에 대한 시야도 넓어지고 자립심도 기르고 그럴 수 있죠. 위에 분들이 많이 설명해 주셨지만 알바 같은 게 어떨까 싶네요. 과외는 지금 대학도 안 들어간 상태니 어렵지만 어차피 과외는 1:1이라 별로인 거 같구요.. 편의점 알바나 뭐... 식당 알바 같은 것도 사람들과 많이 부딪히니까 괜찮을 거 같아요. 꼭 돈을 목표로 한다기보다 인생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알아보세요. 아니면 헬스를 등록한다거나 동호회 같은 데에 들어서 비슷한 취미의 사람들과 만나보는 것도 괜찮죠. 좀 활발해지려고 노력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
06/11/29 05:58
간단히 말해드릴까요?
다 버리새요...플스 팔고 케이블은 뭐 끊어버리던지..어떻게하든지.. 저도 님같은 나이때 그래서 이런식으로 다 팔고 끊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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