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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4 22:11
우연인척 옆에 앉아서 커피 한잔 건네주는 센스를...-_-a
핸드폰 번호를 주지도 않았는데, 문자나 전화가 오면 스토커로 오해할수도...^^: 농담입니다.
06/11/24 22:21
수업시간에 그 여자를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그러다 눈이 마주치면 재빨리 눈을 피합니다.. 그리고 또 뚤어져라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치면 또 피하고.. 이렇게 몇번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수업 끝나고 갈때 "저 알죠?"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러면 모른다고 할수가 없죠.. 몇번이나 눈이 마주쳐쳤는데.. 안다고 하면 "저는 ㅁㅁㅁ입니다"하고 도망갑니다.. 그리고 담부터는 자연스럽게 인사를 합니다^^
06/11/24 22:29
처음엔 전화로 걸어서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어떻게 그쪽을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핸드폰번호는 어쩌다가 그쪽의 책을 보게 됐습니다. 그래서 알게됐는데 뭐 영화보러 가자니 이런 식으로 하세요.
06/11/24 23:04
팬이라도 주워달라고 하든 장난을 걸든 책을 빌려주든 빌려달라하든 아주 사소한부분부터 시작하시면 될듯해요 일단 한번 인사하기 시작하면 다음은 아주 쉽거든요
06/11/24 23:07
그냥 근처에 앉고 웃으면서 인사하세요. 그렇게 몇 일 잡담하면서 그쪽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천천히 연락될 것이고 그때부터 작업들어가면 됩니다( ..) 물론 여자분이 완강히 거부하시면 아쉽지만 포기하시고요.
06/11/25 15:22
커플링이 있나 확인부터요..;;^-^
저도 예전에 맘에 드는 이성을 봐서 용기내서 친해졌는데 알고보니 커플이었다는... 첨에 말 걸어볼려면 그 여자분 옆에 앉고 볼펜같은것을 빌려보면서 말을 걸어보세요... 첨부터 강하게 그쪽 관심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다 잘 안되면 학원 옮기게 되는수가 있습니다;; 하하
06/11/25 16:06
문자를 보내던 전화를 하면 굉장히 불쾌해 할겁니다.
책에 번호 적어놓은거야 혹시나 습득했을 때 찾아주라고 적은거지 작업걸라고 적어 놓은 것이 아닐거니까요. 그냥 인사나 하고 이번 달에 토익 시험 보시나요 뭐 이런거 물어보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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