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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6 17:55
2000년 무렵에는 송충이랑 도마뱀, 파리, 콩벌레, 굼벵이를 먹이지 말라는 여단장 특별명령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그때는 정말 심했다는 거죠. 요새는 글쎄요. 많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주변 친구들 중에는 딱히 그런 경험을 한 친구는 없습니다. 물론 많이는 맞고 왔죠(+깍지끼고 자는거랑, 초반에 잠 못 자는 게 하는거)
06/11/06 17:56
현재 해병은 아니지만 그래도 육군 일병의 입장에서 보면...
예전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 그랬다간 줄줄이 옷벗어야 될걸요...
06/11/06 21:43
전 제대한지 좀 되었는데, 그런건 일종의 악습인데요. 사실 그건 사단마다 다르고 대대마다 다르고, 중대마다 다 다릅니다. 그래서 그건 가시기에 따라 없을수도 있고, 뭐 여튼 확실히 없지는 않습니다. 굳이 벌레는 아니더라도 그거에 버금가는 행위??나 악습들이 많거든요. 헌데 갈수록 규제가 심해서, 많이 없을겁니다. 저희 때도 그런거 때문에 단체로 중대장한테 빠따맞고 그랬는데, 악습이란게 쉽게 안 없어집니다. 없어지면, 나중에 새로 생겨나거나 혹은 새로운 악습이 생겨나거든요. 혹시 해병대에 좀더 궁금하신점은 쪽지 주시면 답변해 드릴께욤. 제가 제대한지 몇년되었다 보니, 지금은 어찌 달라졌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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