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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1 23:49
바로 어제 이 질문과 거의 똑같은 질문이 이 게시판에 올라왔었습니다. 바로 다음 페이지에 아이비리그 대학에 대한 질문입니다 라고 있죠.. 거기 달린 대답들이면 대답이 되리라 봅니다.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bug&page=2&sn1=&divpage=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136
06/11/02 00:13
DynamicDuo // 그렇다고 능력없는 서울대생이 능력있는 연고대생보다 앞줄에 가지도 못합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능력이 기본적으로 무조건 중요합니다. 특히 대기업 사원에 비교하면, 대리 직급 정도까지는 학벌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계급장 다 떼고 그냥 능력, 실적대로 내부 경쟁 붙습니다. 학벌이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건 '윗줄'로 올라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정도 능력이 검증된 데에다가 일종의 평판의 역할을 하게 되죠.
06/11/02 00:43
명문대에 엘리트가 많이 가고 많이 배출된다는 명제가 참이라는 전제 하에, 엘리트가 엘리트라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엘리트 속에 끼는 것이 가장 손쉽지요. 그래서 명문대에 몰립니다. 어차피 대학 교육이야 굉장히 방만하여서 어느 대학이나 커리큘럼에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봤을때(특정 분야에 특화된 대학이나 대학원 제도가 굉장히 잘 된 대학 제외), 다른 곳보다는 서울대를 가는게 '너 잘났다' 소리 듣기 좋겠지요.
06/11/02 01:20
졸업하기전에 기업에 원서를 내는데,
"내가 저사람보다 학점좋고, 토익점수높고, 자격증많고, 인물좋고, 자기소개서 근사하게 잘써도 나는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는데 저사람은 붙네..정말 세상 불공평하다." ..라는 생각을 안하려고겠죠. -_-;;
06/11/02 02:11
흠.. 꼭 취업때문만은 아닌 거 같은데..
교육내용, 교육환경, 동급생, 선후배인맥, 간판, 인지도, 등등의.. 여러가지 조건을 따져봤을 때, 갈 수 있으면 가는 게 좋으니까 가겠죠. -_-;; 가서 나쁠건 없다.. 그게 제 결론입니다.
06/11/02 18:24
학벌 많이 중요해요. 물론 능력이 중요하겠지만... 그 능력을 펼쳐 보이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이라고나 할까요?
자신이 창업을 한다거나 다른 일을 하면 모를까, 회사에 취직한다고 쳤을 때 자신을 뽑아달라고 어떻게 어필하겠습니까. 영어성적, 자기소개서 다 거기서 거깁니다. 학벌 안 본다고 해도 아직도 보는 데 굉장히 많아요. 억울하니 불합리하니 해도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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