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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7 23:29
사실 생물책에서 배우는거랑은 많이 다릅니다
높진 않지만 생리다음날도 약간의 가능성은 존재하죠 하지만 질외에 하셨다면 그 가능성은 윗분 말대로 0%에 수렴할듯... 사실 사정후에 접촉이 없으셨다면 찔금찔금 나오는건 상관 없을 듯 하네요... 정자의 경우 질외사정이면 정자가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들어가게 된다고 해도 일단 여성의 질 입구부분에서 70%이상 죽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끝나고(?) 관리가 중요한거죠...
06/10/18 10:22
닉넴바꿨다ㅋ님//
찔끔찔끔(?) 나오는 게 상관없지는 않습니다. 임신하기에 충분한 양의 정자가 그 안에 포함되어 있거든요. 질외에 사정되어 있던 정자가 어떤 경로로 들어가서 임신이 되는 게 아니구요, 찔끔(?) 나온 정액 내의 정자가 임신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외사정은 실패율이 매우 높은 피임법입니다. 그리고, '생리 다음날'이라는 것이 생리 시작일 다음 날인지 생리 끝난 다음 날인지에 따라서 얘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생리 끝난 다음 날이라면 임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따져서 하는 피임법을 주기법이라고 하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주기법이든 질외사정법이든 실패율이 매우 높은 피임법입니다. 물론 두 가지를 병합해서 썼으니 임신가능성이 많이 낮아지기는 했겠지만, 0%에 수렴한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의과대학 시절 어떤 교수님이 '이런 피임법을 썼다가 실패해서 태어난 사람이 우리나라에 백만 명은 되지 않을까 싶다.'라는 농담을 하신 게 기억납니다. 그만큼 많이 쓰고, 많이 실패하는 피임법이라는 뜻입니다. 다음에 관계를 하신다면 확실한 피임법을 쓰십시오. 그리고 삽입시간은 임신가능성과 관계가 없습니다.
06/10/18 15:01
질외사정이 중요한 게 아니라.. -0-
남자도 흥분하면 여성처럼 애액이 약간 나옵니다. 그 안에 임신이 가능할 정도의 정액이 섞여나오기 때문에 굳이 질내에 사정을 하지 않았더라도 알게모르게 소량의 정액이 흘러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남자가 어떻게 조절할 수 없는 현상) 처음부터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질외사정을 했다하더라도 이미 소량의 정액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생리 후에 임신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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