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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8 21:47
저도 곧 4주 가는데요..
여러가지 숨겨 가져가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_-; 예를 들어 휴지를 싸가면 일을 볼때 큰 도움이 된다고 하고;; (휴지를 얼마 안준다고 하네요) 지하철에서 파는 매직어쩌구 라는 문대면 벽에 묻은 때가 벗겨지는 제품을 가져가서 군화뒤에 기대신으면 발이 안까진다고하고; 만약 긴팔을 입으면 양말을 뚫어서 팔관절 보호대를 해서 안까지게 할수도있고.. 여러 꼼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아토피의 경우엔 정당한 사유..이니 약과 소견서 둘다 지참하셔서 일단 그냥 먹도록 하시고;; 문제가 되었을경우 소견서를 제시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논산에서 뵐수도 있겠군요 :)
06/08/28 23:25
돈은 입소하자마자 반납합니다.
물론 다시 되돌려받습니다. 간단한 필기도구, 간단한 화장품 정도 님 같은 경우에는 허용안된다고 하더라도, 분대장(조교)안테 양해를 구하면 조치를 취해줍니다. 그런데 손목시계 정도는 필수적으로 가져가세요. 필요한 물건인데 군에서 보급해주는 물품이 아니라서요.
06/08/29 10:03
소견서도 필요없습니다.
분대장 수준이 아니라 소대장이 그런건 먼저 말해줍니다. 시간맞춰서 먹어야할 개인 약품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먹으라고 말이죠. 그사람들도 사람들인데 빡빡하게는 안합니다^^ 휴지는 4주간 보급이 2개 나오구요.(하나 반이었던가...) 추가 구매가 가능합니다. 차라리 휴지는 들어가셔서 사는게 훨 쌀수도 있습니다. 단, 물품구입은 1인 1회당 1개 뿐입니다. 그 이상 구매는 금지 되어있구요... 시계 꼭 가져가시구요. 훈련소 앞에서 물건파는 아줌마들한테 물건사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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