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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7 23:48
삼시세끼 매일먹는게 아니라면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가끔 땡길때 먹어주거나 친구 만나서 먹을 거 없을 때 먹는 정도갖고 그렇게 되진 않겠죠. 지금 현재 비만이시라면 얘기가 조금 달라질수도 있지만 아무튼 아주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06/08/27 23:51
수퍼사이즈미 같이 먹으면 무슨 음식을 먹어도 영양 상태가 안 좋아질껍니다-_-; 그리고 햄버거도 문제지만 더 나쁜건 같이 먹는 탄산음료와 기름에 바싹 튀긴 감자튀김이라는 말도 있고.. 무슨 음식이든 똑같은걸 삼시세끼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06/08/27 23:52
예전 어떤 프로그램에서 일반인이 햄버거로 3끼먹기를 매일 실험하시다가 눈에 띨 정도에 몸의 이상이 와서 중단하신걸로 압니다...;; 그리고 햄버거 1개가 담배 1갑의 위력이라는....보도가 나왔던걸로... 하지만 햄버거 맛있어요~ㅠ
06/08/28 00:02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Super Size Me』 라는 영화가 있었죠 :) 한 영화감독이었던가.. 가 자신의 사비(제작비가 아주 적게 들었죠)로 자신을 주인공이자 실험대상으로 삼아 하루 삼시 세끼를 M모(:D)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해결하면서 주기적으로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패스트푸드의 영향을 보여주더군요. 상당히 충격적인(당시로서는) 내용이었고, 그 후 패스트푸드가 '잠시' 주춤했죠. ↑은 여담입니다만, 햄버거를 가끔.. 2~3주, 혹은 한달에 한두번 먹는것은 몸에 별 영향이 없습니다 :) 안 드시면 좋긴 하지만 별 차이 없지요. 자주 드실 때 몸에 마이너스가 되는 겁니다.
06/08/28 00:08
몸에 안좋다고 떠들어대는 라면, 햄버거, 감자칩 등은 자주 먹으면 몸에 치명적일 수가 있다는 것일 뿐이지
아예 먹지말라는 건 아니죠 ^^; 물론 안먹으면 더 좋긴 하겠지만 자주가 아닌 가끔씩은 먹는게 오히려 더 좋죠. 스트레스같은 측면에서 보면 먹고싶은 거 계속 참으면 오히려 더 악화되지 않겠습니까? ^^
06/08/28 00:09
전 맥도날드 일하면서 하루에 한개씩 먹었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한달에 3~4번 쉬면서 일했는데도요.. 개인차에 의한 것이 크겠지요...^^;
06/08/28 00:23
모든 것은 유전도 아니거니와
외려 먹고 싶은 걸 못 먹어서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것도 건강을 생각해서는 잘못된 상식이고 무작정 개인차를 이야기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패스트푸드의 햄버거인 경우에는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칩니다-물론 Freshness burger의 경우는 좀 다르겠군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무조건 안 먹는게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안 좋아지는가'를 물으신다면 어느 정도 개인차는 있겠지만 인간의 수명도 각자 개인차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100살을 살 사람이 햄버거만 먹고 산다고 가정하는 경우와 150살을 살 사람이 햄버거를 먹고 산다고 가정하여 비교해보면 쉬운 문제겠죠? 실제로 엄격한 식생활개선은 단기간에 건강의 회복을 체감할 정도입니다. 하물며 거꾸로 트랜스지방과, 균형이 무너진 식사를 할 경우의 문제는 엄청나겠죠. 내장쪽의 질환은 아주 긴 시간이 지나 못 쓸경우에 일어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Junk food, 즉 쓰레기 음식이라는 뜻도 함께요. 어지간하면 드시지 마세요. :)
06/08/28 10:12
슈퍼 사이즈 미에서 콜라만 녹차로 바꿔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실험도 있었죠.. 햄버거보다는 감자튀김과 콜라가 더 큰 문제입니다..
06/08/28 10:45
윗분 말씀대로.. 햄버거+녹차먹은사람과 햄버거+콜라먹은사람을 1달정도 비교실험했었는데 햄버거,녹차먹은 사람은 정상수치가 나왔는데 햄버거,콜라먹은 사람에게 이상증상이 나타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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