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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7 16:23
글쎄요...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이신거 아닐까요?
거기다가 글로 봐서는 아버지한테 엄청난 반감이 있는거 같은데... 개는 때리면 안됩니다.낮은 소리로 압박을 해야지...아무튼 안타깝군요.
06/08/27 16:25
정말 개 버리는건 나쁜 짓입니다.. 단지 짖는다는 이유로 버린다는 건..제가 개를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좀더 정을 주고 키워보세요.. 짖는거 이상 뭔가 정말 이상하다 느끼시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보세요.
06/08/27 16:32
저희집이 새1끼때 받아서 길렀고 처음에는 자유분방하게 길렀어요
풀어놨다가 개털날릴때 그때부터 묶었고요. 그리고 짖는건 정말로 자다가 깰정도로 무한대로 짖습니다. 그리고 때릴려고 하면 다시 귀여워지고요. 아...
06/08/27 16:36
혹시 뭔가 이상이 있는거 아닐까요?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보세요.
병같은게 걸렸을수도 있잖아요.개 키우는 집 다 봐도 그 정도로 짖는걸 못봤거든요.
06/08/27 16:37
개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는이상...
주인까지 물려고는 하지 않는데... 낮은 소리로 압박도 좋지만 벌을 세운다던가... 신문지등으로 땅바닥을 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애완견등은 보통 낮은 소리로 압박하면 말을 잘 듣는 편이지만... 밖에서 키우는 개들은 종종 말 안들으면 소리를 지르고 위협하는 것보다는... 땅바닥을 몇 번 쳐줌으로써 잘못했다는걸 깨닫게 해주는것도 방법입니다... 개가 난데없이 짖는경우는 무언가 불평이 있을때 짖는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도 괜찮을듯하고... 생리기간에는 신경이 조금 날카로워집니다... 생리기간이 보통 보름정도 가니까 그런것도 감안하시구요...
06/08/27 16:43
부모님께 혹시 개가 병이 걸려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니 한 번 병원에 진찰받으러 갔다오자고 권유해 보세요.
forgotteness님이 쓰신 말대로 무언가 문제가 있어서 짖고 물으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으로 남기는 건데 강아지 중성화수술 아직 안 시키신 거 같은데 중성화수술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06/08/27 16:46
수술이라... 솔직히 가난한 집환경인 사람한테 개를 위해서 돈을 쓰는 부모가 있을까요... 게다가 저희집 어머니는 개를 무척 싫어하시는데. 그리고 먹을 것을 줄때만 짖다가 요즘 새벽에 짖어서 참... 그리고 보기에는 개가 건장합니다. 배도 좀 튀어나와서 통통하고 풀어주면 마당을 온조리 뛰어다니다가 제가 나가면 저를 따라오는 뭐 아무튼... 근데 땅바닥을 때리는건 처음들었는데 좋아보이네요. ㄳ
06/08/27 16:51
//parafala + 호야호야
암컷은 중화수술 권유 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만..짖는 증상관 중성화수술은 관련이 없습니다.. 할필요두 없다고 생각하구요. 중성화 수술 암컷은 배를 가르고 자궁을 꺼내서 하는 아주 큰 수술입니다. 제가 보기엔 진짜 인간이 자기 편할려고 만든 수술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컷의 경우는 예외요 ㅡㅡ; 워낙 발정기 증상이... 정 이상하다싶으시면 동물병원에 전화로만 문의해보셔두 친절하게 도움을 주실겁니다.
06/08/27 17:00
개는 정말 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키우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번 키워 볼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게 아닌지 의심이 드는군요. 갖다 버리다니... 그럼 그 개가 앞으로 사회에 어떤 문제로 야기 될지도 모르는데... 무책임하군요. 쓰고 보니까 기분 나쁘실수도 있다고 생각도 드네요. 다만 글쓰신 분에게 하는 말도 전적으로 아니고요. 그런 행동을 한다는 현실이 짜증나서 까칠해져서 그렇습니다. 부디 좋은 방법 찾아서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06/08/27 17:17
보통 개를 처음 기를 때는 대부분 '한번 키워볼까?' 하는 맘으로 기르는 거 아닌가요 -_-; 길러본 적도 없는데 갑자기 개한테 어디서 솟아났는지도 모를 애정이 뭉클뭉클 생겨서 기르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이 분도 개를 버리려는 가족때문에 난처하셔서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올리신건데 안드로메다님 딴지는 조금 방향이 어긋난 것 같은데요 -_-;
06/08/27 17:26
중성화수술을 권한 이유는 암컷이 강아지를 밴 경우를 생각해서 였습니다. 강아지가 사랑받는 환경에서도 그 개가 여러 강아지를 낳은 경우 그 강아지들 중 대부분이 결국은 유기견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수컷과 철저하게 격리되어 있다면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의 경우엔 사람과 달리 생리도 일년에 며칠 하는 정도라 안하는게 좋지요. 제가 너무 앞뒷말없이 급하게 댓글을 달았던 거 같네요. ^^;
06/08/28 02:10
진짜 개를 끝까지 못키우시는 분들을 보면 화가 치솟아 오릅니다.....
책임지지 못할 생명 길러다가 버리면 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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