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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7 06:43
출처 : 네이버 seubasu 님
안녕하세요... 최면이라는 것은 무의식의 상태로 인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기 위해 어떤 암시를 주는 단어를 쓰는 것이 필수인데요, 최영국박사의 경우는 레드썬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굳이 이것만 쓰는 이유는 정말 단순합니다. 박사의 습관이죠. 외국같은 경우는 수정구를 이용하거나, 기타 다른 것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구요, 그리고 암시를 거는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골라서 써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일상생활에서 누가 레드썬을 늘상 쓰겠습니까? 그래서 최면술사들은 암시를 위한 시도로 주로 일상어가 아닌 특정한 단어나 자신만 아는 단어를 씁니다. 그 점에서 최영국박사는 레드썬을 이용하는겁니다. 그렇다면 왜 일상어가 아니어야 하는가? 만약 암시어를 국화라고 하고 국화를 들으면 침을 흘리게 했다고 하면, 주변에서 누가 국화라고 할 때마다 침을 흘릴테니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잖아요. 이런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 답변이 됐나요? (출처 : '김영국 박사가 최면을 걸때 '레드썬' 이라고 하는이유는?' - 네이버 지식iN)
06/08/27 14:19
"레드선" 으로 검색해보니 결과가 안나와서 여기다 질문 올렸는데
"레드썬"으로 검색하니 나오는군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 예전에 김영국이란 분이 티비에서 최면시술을 선보이실때 최면에 들게하는 주문이 레드썬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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