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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9 20:23
인테르.....이번 시즌에 반사이익으로 확실한 우승후보지만 이전에도
항상 빅3안에는 들어왔던 강팀이죠. '로마의 벽'이라 불렸던 센터백 사무엘 선수 박치기 사건으로 유명했지만 원래 훌륭한 수비수인 마테라찌 최고의 스피드를 가진 수비수 이반 코르도바 아르헨 국대 허리의 핵 캄비아소. 4강전 결승골의 주인공 왼쪽 풀백 그로소 선수도 이적했구요. 세르비아의 '완성형 미들'스탄코비치. 오버래핑의 귀재 오른쪽 풀백 자네티 유리인형이지만 최고의 테크니션인 우르과이 특급 레코바 최고의 스피드를 가진 나이지리아 총알 마르틴스 한때 부폰을 위협했던 골리 톨도 역시 후덜덜;;;;
06/08/19 20:23
마르틴스...스피드 하나는 최고 입니다...
레코바를 잊으시면 안되죠 ㅎ 캄비아소도 있고 스탄코비치도 있고 사무엘,톨도,마테라찌,그로소 현재 생각나는건 이정도... 그밖에 많죠... 인터의 스쿼드도 예전부터 후덜덜 했죠.. 그놈의 승부조작...
06/08/19 20:45
역시 네임벨류는 무시 못하네요;;
실제로 인테르의 게임을 지켜봐 왔다면, No.9 크루즈 뺄수 없습니다. 기복 대마왕 아들 때문에 득점에 목말라 하던 인테르에게 큰 도움이 되었죠. 화려한 플레이가 적고, 국대경기에 출장 하지 않기 때문에, 경기를 직접 보지 않고 뉴스나 게임으로만 축구를 아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과소 평가 당하는 선수중 하나 입니다. -_-;; 인테르의 실질적인 에이스는 데키로 봐도 무방합니다. 중앙에서도 측면에서도 자기 몫을 다해주는 선수이고,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죠. 그리고 캄비아소. 지난시즌 인테르가 발견한 최고의 가능성은 바로 꾸추겠죠. 레알에서 헤메던 그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제는 세리에 최고의DM 중에 하나입니다. 여전히 견고한 마테라찌, 이번 월드컵 최고의 공격형 풀백 그로쏘 등등 스쿼드는 역시(?) 좋습니다;;
06/08/19 20:50
물론 치노 연봉 많이 받는선수고 좋은 선수이지만, 지난 시즌에도 그놈의 부상때문에 몇경기 출장도 못했죠;; 이제 더이상 인테르에 치노의 자리는 없을겁니다. 임대나 이적 제의 많은 걸로 아는데 본인을 위해서라도 나가는게 좋아 보이네요.
06/08/19 20:51
골킵은 브라질 넘버2인 세자르..그리고 톨도..
오른쪽윙백만 해도..주장 사네티..브라질의신성 마이콘.. 왼쪽윙백은..이번에 팔레르모에서 온 이태리국대 그로쏘..또 막스웰.. 센터백은 사무엘과 마테라찌..그리고 조낸빠른코르도바..또 브루디소.. 수미만 해도..세계최고인 비에이라와 캄비아소..피사로..덜덜덜... 윙은 회춘한 피구옹과 부진한 솔라리ㅠ..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에이스 스탄코비치..그리고 다쿠르 등등.. 공격진도..누구나 다아는 아들..이번에온 크레스포에..또 조낸빠른 마르틴..아르헨국대의 크루즈까지..유베서온 즐라탄에 레코바까지.. 이번에 스쿠데토를 포함해서 코파 이탈리아컵에 챔피언스리그 컵까지 가집시다; 인테르 화이팅;;
06/08/19 20:57
그땐 딩요가 외계인인 걸로 판명나기전;; 뭐 치노도 체력 문제와 그놈의 유리몸만 아니면 굉장한 선수죠. 일단 그 미칠듯한 왼발만 봐도요.
06/08/20 15:06
호나우딩요랑 트레이드설이 난게 아니라
트레이드요청받았는데 인터측에서 "즐"때렸죠. 이제 슬슬 외계인될려는 시점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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