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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5 17:42
EBS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10주완성이나 파이널 말고는 고3들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거기서 나오는건 타 문제집에서도 다 나오거든요.
06/08/15 17:48
EBS에서 나오는 책이 이제는 한 두권이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EBS에서 반영된다는 말은 다른 책에서도 반영된다는 말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전 영역을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주위의 친구분들이나 아니면 인터넷 수능 싸이트에서 추천하는 EBS책들을 보시는 게 가장 효율적일 것입니다. 또한 EBS에 너무 휘둘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EBS로 하든 다른 책으로 하든 점수 올리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런 점 충분히 생각하시고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질문하신 님께서 고2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영역 별로 교과서와 기본서 를 중심으로 세세하게 공부하세요. 그리고 수능 기출 문제나 혹은 시도 교육청 / 교육과정 평가원 모의고사를 공부하는 게 더욱 효율적일 듯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06/08/15 18:02
저 고3인데 ebs 정말 돈벌려고 작정한거같다는..-_-; 영어만 예를들어도 독해연습1,2 어휘특강 영문법 10주완성 수능특강 고득점 곧나올 파이널까지.. 고2라면 다 고2단계 필요없습니다. 인터넷강의 듣기위해 산다면 좋지만요.. 몇개 약한것만 사시고 내년에 사세요~
06/08/15 18:26
뭐.. 저는 ebs에 대해 긍정적인데.. 다른 분들은 강좌가 최악이라고 하던데 저는 괜찮더라구요,음...
일단은 수능특강-10주완성-파이널이 기본으로 연계되어있는데 이건 꼭 구입하세요 수능특강,10주완성은 시중에 있는 어지간한 문제집보다 좋다라고 확신합니다. 파이널은 모의고사 형식으로 되어있고.. 그리고 인터넷 수능도 꽤 괜찮습니다. 개념 총집합이라던지.... 심화과정의 문제집도있고(ebsi-비문학은 캐사기 난이도..).. 꽤 쓸만합니다. 강의도 괜찮고 무료고,화질도 괜찮고 문제집도 괜찮고..
06/08/15 18:26
face_2f//10주완성이나 파이널 말고는 다른고3들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 이말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EBS 문제가 타 문제집에 나온다는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고3되면 필수적이라고 봅니다(고3이면 EBS는 다풀어줘야죠; 혹시 모를 수능반영 때문이라도) 하지만 고2 시니까 고득점n제 시리즈나 수리 분권 + 수능특강 정도만 사서 풀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문제 좋다고 평가받는 책들입니다) 나머지는 기초를 쌓는데 주력하세요 특히 언수외 기초 여름방학에 안쌓아두시면 고생합니다...
06/08/15 19:43
EBS와 일치하는 수능문제 70% 80% 다 개소리 입니다.
EBS와 같은 유형의 문제는 이미 다른 문제집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누구나 아는내용 ( 물리라면 도르래 갖다놓고 장력 구하는거 ) 내놓고 EBS에서 내놨다 라고 하는게 교육부입니다. 믿지마세요 -_- 돈벌려고 작정한사람들 입니다. 그거 아십니까? EBS 300억인가 벌었다는거요.. 한해에 ;; EBS 세운 이유가 학생들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려고 한다는데.. 책 한권에 5~6천원 하는게.. 영어만 해도 책이 10권 가까이 나옵니다.. 수학은 더하죠 -_- 개그죠 개그. EBS 세운다고 애들이 학원 다니던 애들이 안다니는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교육은 대책이 없습니다.
06/08/15 20:55
근데 언어영역 낯선 문학은 ebs에서 많이 나와요 어쩔수 없이 평가원에서 문제 제출할때 ebs교재를 참고하기 때문에..
특히 작년수능의 인동차 같은거..
06/08/15 21:18
아 그럼 EBS는 사고 싶으면 사고 사기 싫으면 안사도 되는건가요?
언어영역은 꼭 사야하는건가요? 지금은 EBS책은 한권도 안사고 이런 저런 문제집하고 메가스터디 하고 있어서요..
06/08/15 21:55
외국어영역을 구입하세요. 언어영역의 경우는 정말로 가뭄에 콩나듯 지문이 나오고, 문제도 당연히 다르기 때문에 효과 없습니다. 강의 들으실려면 사셔도 됩니다.
외국어 영역의 경우 지문을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도 있고, EBS 외국어는 문제 질이 좋다고 평을 받기 때문에 그것만 쭉 하셔도 좋습니다.
06/08/16 16:29
저같은 경우에는 외국어 영역만 사는 것을 일단 추천합니다.
EBS의 책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신다면 , 그것으로 밀어붙여도 상관없겟지만 그게 아니라면 외국어영역만 사서 보는것도(?) 솔솔한 재미를 볼겁니다.- 언어도 좋은건 좋기도 하고 그렇지만요 수능에 나온 비율을 따져보면 언어같은경우는 너무 방대하고 ㅠ 또 그 시나 소설이 그대로 나오는게 아니라 다른부분을 찝어내서 나오더군요.. 뭐 어찌보면 이렇게 나오는게 당연하다고도 볼수 있지만 , 적중률 80% 정도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죠(?) 학생들입장으로서.. 하지만 외국어 같은 경우는 6월이나 9월 시험보는걸 보면 흠 아시겟지만 지문을 그대로 따오는 문제가 많습니다. 뭐 나머지 무슨 적중률 80%라고 막 여러소리하지만-_- 그렇게 따지면 다른문제집도 다 나오는거겟구요 외국어영역이 그나마, 다른 영역에 비해 솔직(?)하게 나오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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