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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3 05:01
의대와서 그런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예 없다는 게 더 정확할 겁니다.) 그것 말고 정말 의사가 적성에 맞는지를 생각해보는게 문제일 것 같습니다.
06/08/13 13:55
의대가면 다 적응 됩니다. 그리고 의대나오고 임상의사가 아닌 연구직이나 기초분야에 남는사람도 꽤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공부를 더 많이 합니다.
06/08/13 14:16
의대 다니는 동안이 문제라기보다... 대학 졸업 후에도 계속 의사를 직업으로 삼는다면 그게 더 문제 아닐까요? 어찌 보면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니만큼 본인의 소신대로 결정하세요. 부모님이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니니까요. 자신이 생각할 때 그런 부분 이외에도 적성에 정말 안 맞는 것 같다.. 그러면 포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나 잔인한 종류를 못 보는.. 그런 타입은 어느 분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리 영향이 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적성은 쉽게 바뀌는 게 아니니까요.
06/08/13 14:51
처음에 시체보고 실신하는 여자애들도 30분만 지나면 다 적응합니다...
나중엔 떡,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노래부르면서 해부 다 하구요.. 시험 기간엔 머리카락이 닿던 말던 알지도 못하고.. 고개 쳐박고 외우고 있습니다... 걱정 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입학만 하세요...
06/08/13 21:39
잔인한거 못봐서 의대가는걸 걱정하기보다는 의대를 갈 수 있을지 걱정하는게 더 좋을겁니다-.-; 요즘 워낙 정원이 적어서요. 의대가면 대부분 적응한다고 하고 또 설사 안되더라도 정신과의사가 있으니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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