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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0 02:07
저도 부정맥입니다. 군대 4급이 나올정도의 심한 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심한 운동이 좀 힘들고 술을 심하게 하면 힘든 정도입니다.
저도 24시간 홀터 검사받았습니다(서울대에 밖에 없다뇨 -_- 별로 복잡한 기계도 아닌데). 저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받았구요. 동네에 잘 아는 의사 선생님께서 심장쪽은 세브란스가 가장 잘 본다고 해서 그리로 갔었습니다. (당연히 24시간 홀터는 꼭 해야합니다. 아마 운동 부하 검사, 심전도, 혈액, Xray 등 많은 검사를 해야하실겁니다. 검사비는 대략 30~40만원 들었던것 같습니다.. -_-) 그리고 심하지 않은 부정맥은 달고 사는 사람들 많고요. 치료도 별로 없습니다 -_-.. 약이 있긴한데 먹으면 잠시 상황이 좋아지는거지 부정맥을 완전 치료하려면 인공심장이나 무슨 칩을 삽입한다거나 그런 좀 대수술을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koel2님께서 어느정도 심한 부정맥인지 꼭 아셔야 합니다. 아직 사는데 큰 지장을 못 느끼셨다면 Pass하셔도 뭐 상관 없을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심하면 갑자기 죽을수도 있는 병입니다.(아닌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만.) 전 의학도가 아니라 위에 써놓은게 부정확할수 있습니다 ㅜ 일단 참고정도 하시구요. 병원가서 부정맥같다고 하면 일단 쫘르륵 검사한다음에 치료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달고 살아도 되는지 알려줄겁니다.
06/08/10 02:08
아. 더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쪽지 주세요.
그리고 제가 쓴것중에 틀린것이 있다면 태클을 마구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ㅜ(아무래도 얕은 지식이라서요 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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