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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7 18:09
일단 다른 곳은 제쳐두고 광안리 위주로 설명하자면...
광안리 백사장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민락동쪽입니다)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쭉 가시면 민락회센타가 나오고 더 지나가면 광안리 수변공원이 나오구요 맞은 편에 보시면 씨랜드라고 이년전쯤에 생긴 놀이공원도 있습니다. 그 근처에서 발품하셔서 돌아다니면 노천카페도 있고 좋을듯하네요.(조금 걸어다녀셔야 한다는....) 그리고 회는 조금 전 말한 민락회센타(큰 건물 일층에 어시장처럼 생긴 곳이 있습니다)로 가시면 큰 플라스틱 양동이에 물고기들이 이넘저넘 종류별로 담겨저 있는데 맘에 드는 녀석으로 골라서 이녀석저녀석 주세요라고 하시면 일인당 2만원이면 될겁니다.(밥이랑 매운탕은 오천원에서 만원정도..) 지금은 성수기인지라 좀 비쌀지도 모르겠지만요.....(부산외곽이 싸긴하지만 거기까지 갈 형편은 못 되실거구요) 절대 식당같은데 가지 마시고 거기서 해결하시길 권장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씨랜드 근처에도 새로생긴 회센타가 있는데 거긴 안가봤습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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