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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0 18:28
황남빵 맛있습니다. 어차피 관광지 근처에 있으니까 들려보세요. 막 나온 따끈한 빵을 우유나 차와 같이 먹으면 댓길입니다. 서울 백화점에 많이 올라와 있지만 경주에서 먹은 막 구운 것을 먹는 그 맛이 안나오더군요.
06/07/11 14:32
경주의 호텔에서 자본적이 없어서 어느 호텔이 좋은지 추천은 못하겠습니다만, 주위 경관은 힐튼과 현대가 좋습니다.(코오롱도 나쁘지 않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괜찮지만, 포석정은 사실 볼 것이 별로 없습니다. 경주에서 40분 거리 정도에 감포라는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문화 유적은 문무왕의 해저능인 대왕암 밖에 없지만, 바다가 괜찮고, 감포 가는 길 중간에 감은사지가 있고 거기의 거대한 석탑(감은사지 석탑)도 꽤나 볼만합니다.(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 나왔죠) 경주 시내의 경주 박물관은 요약적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안압지도 그냥 볼만 합니다. 황남빵 맛있습니다. 석굴암은 주무시고 난 후의 아침에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차로 못가고 등산을 해야 하나 그리 힘든 정도는 아니고 가볍게 아침 산보하듯이 갔다오시면 됩니다. 첫날은 불국사와 경주박물관, 안압지를 둘러보시고 저녁식사 후 호텔 근처의 호수에서 산보하시고 다음날 석굴암, 감포앞바다 등을 보신 후 서울로 올라오시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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