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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0 20:47
평소에는 잘하시는데 시험때 못한다면 심리적인 이유같은데요.
시험을 잘 봐야한다는 강박관념같은게 있는게 아닌지 생각됩니다. 심리적으로 쫓기니까 문제를 봐도 잘 풀리지 않는게 아닐까요. 저는 문제 잘 풀다가 시간이 모자라면 그때부터 마음이 급해져 더 문제를 못 풉니다만.....-_-;
06/06/20 21:54
시험 중압감일 가능성이 제일 크지만... 이런 경우도 있어요. 종이 크기가 문제집에 비해서 시험지가 크기 때문에 집중력이 분산되는 경우도 있고, 보통은 잔실수가 증가하지만 아예 집중력이 떨어져버려서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험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겁니다만, 일단 시험지 받으면 바로 보지 마시고 호흡 좀 고르신 후에 가장 쉬워보이는 문제 하나를 빨리 풀어서 맞추세요. 한 문제 맞았다고 확신하면 원래 집중력이 돌아옵니다.
06/06/20 22:00
한문제당 1분 30초로 맞춰서 한문제씩 푸나요?
그렇게 말고 평소에도 모의고사와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서 해보세요 그니까 끊어서 풀지 말고 모의고사처럼 70분인가 하옇튼 시간맞춰서 연속적으로 푸세요
06/06/21 10:30
긴박한 상황에서의 적응력이 떨어지는군요 다른 과목 수업시간에 영어문제집 꺼내서 풀어보는 연습함 해보세요 그리고 독해속도가 좀 느린듯 보통 우리때(99학번) 수능 외국어 영역 좀 하는 사람들은 25분 남기고 다 풀었죠
06/06/24 10:31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 이건 독해는 안되는데 해석은 되는 경우라고 하네요. 독해란 해석하고 이해하는거죠.. 단순 해석으론 한계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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