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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0 01:21
1.
일단 유기호흡 과정인데요..참고하시구요..각 단계에서 생성되는 에너지를 눈여겨 보십시오. 포도당(C6H12O6)이 세포내에서 완전분해되려면 다음의 3단계를 거친다. 1단계 해당과정(세포기질에서) 에서 2ATP, 2NADH2 생성, 엠덴-마이어호프 경로라 함 산소가 직접 필요하지 않음, 포도당 1분자가 2분자의 피루브산으로 분해됨(해당) 탈수소효소 관여 피루브산(C3H4O3)은 산소가 풍부하면 2단계로 진행하고 산소가 없으면 젖산(C3H6O3)으로 근육에 축적됨 근육통증의 원인 - 근육에서 산소공급은 부족한데 에너지가 갑자기 많이 필요할 때면 해당과정만 진행되고 2ATP를 얻음, 피루브산은 젖산으로 근육에 축적됨 -> 근육의 젖산농도 증가 -> 근육의 삼투압 증가 -> 수분 흡수 -> 근육의 팽압 증가 -> 근육이 팽창됨 -> 옆의 신경을 압박함 -> 통증을 느낌(일명 근육의 피로) => 기질수준의 인산화(세포기질에서 ATP합성) 2단계 TCA회로(TriCarboxylic Acid) (=시트르산회로, 크렙스회로-미토콘드리아 기질에서, 크렙스가 연구)에서 2ATP 피루브산 1분자에서 회로를 1바퀴 진행할 때마다 3CO2, 4NADH2, 1FADH2 생성 피루브산이 2분자 생겼으므로 총 6CO2, 8NADH2, 2FADH2 생성됨 탈수소효소 , 탈탄산효소 관여, CO2는 2단계에서만 생성됨 피루브산은 활성아세트산을 거친 후, 시트르산, 알파-케토글루타르산, 숙신산, 푸마르산, 말산, 옥살아세트산을 거쳐 다시 시트르산으로 진행됨 3단계 전자전달계(미토콘드리아내막-크리스타에서) 에서 34ATP, 12H2O 생성 산화환원효소 관여, 해당과정과 TCA회로에서 이탈된 NADH2, FADH2가 산화환원과정을 거치면서 물이 생성되고 에너지 생성됨, 전자(수소)의 최종 수용체는 산소임 1NADH2에서 3ATP가 생성되고, 1FADH2에서 2ATP 씩 생성됨 NADH2의 수 - 해당과정에서 2NADH2, TCA회로에서 8NADH2 총 10NADH2 * 3ATP = 30ATP FADH2의 수 - TCA회로에서 2FADH2 * 2ATP = 4ATP 3단계에서 34ATP생성 =>산화적 인산화(수소를 산화시켜 ATP합성) 도합 38ATP(277.4 Kcal)가 생성됩니다. 유기호흡의 전과정 C6H12O6 + 6O2 + 6H2O ---> 6CO2 + 12H2O + 38ATP (포도당) 결론 유기호흡 1단계에서 2ATP, 2단계에서 2ATP, 3단계에서 34ATP 도합 38ATP(277.4kcal)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셨나요...? 1ATP는 7.3kcal 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포도당을 합성하기 위해 흡수한 태양에너지의 양은 모두 688kcal 이거든요... 그래서 에너지효율을 계산해 보면 277.4kcal*100 / 688 kcal (688분에 277.4 곱하기 100이란 말씀 ^^) 약 40%가 나옵니다. 즉 무슨 말인고 하니...전체 흡수한 에너지의 40%가 ATP로 전환되어 다양한 생명활동(물질합성, 물질수송, 전기.소리.빛을 만드는데,)에 이용되는 겁니다. 그러면 나머지 60%는 어디로 갔을까요?? 네, 체온유지에 그렇게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거랍니다 2. 상수야 뭐 계산기 두둘기면 되고-.- 단위를 보면 hc에서 js곱하기m/s하면 jm남겠죠? 근데 그걸 람다로 나눠주잖아요? 람다의 단위는 m니 jm나누기m하면 j(줄)만 남네요. 상수계산한값곱하기 joule 끝... 당연히 에너지구하는것이니 단위가 joule이 나오겠죠 ^__^
06/04/20 06:28
윗분이 거의 정확하게 답변 주셨네요~~~~
그러니깐 광합성과정에서는 님이 말하신대로 686Kcal만큼 에너지를 태양에서 흡수해서 하는게 맞구요 호흡과정에서는 저기서 모인 686Kcal의 에너지를 ATP로 전환해서 씁니다 결과론적으로 나오는 에너지는 윗분이 말씀하신 대로 나오고요 다만 원핵 생물계에서는 36ATP가 나와요 (이유는 까먹었는데 2ATP덜나와요..;;;자세한 이유는 일반 생물학책에 있을꺼에요) 2번문제는 파장의 단위가 nm입니다 nm = 10^-9m이니 나머지는 윗분 말씀대로 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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