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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9 23:03
99.99% 포기하세여...
그건 제가 보장합니다.. 그렇게 질질 끄는 여자한테 남자가 메이면 남자만 망가집니다. 여자 입장에서 카르디아님은 일종의 "보험"같은 형태일지도 모르고 제 오랜 짝사랑 경험을 토대로 보면 100% 카르디아님하고 잘될가능성 없습니다. 이런건 냉혹하게 조언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말투가 조금 과격한거 같지만. 그렇게 질질 끌려다니면 남자만 인생힘듭니다.
06/04/19 23:26
저도 라꾸라꾸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여자분이 카르디아님한테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없고 친구로선 좋은 경우일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는 잃기 실고 사귀귀엔 그렇고요.
제가 님 같은 경험이 한번 있었습니다. 사귀지는 않았지만 좋아하던 여자애와 거의 연인,친구 경계 중간쯤 상태에서 오래 지냈었고 주위사람들은 사귀는 줄 알았을정도였지만 결국 사귀진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냅두면 안되겠다고 생각한 여자애가 냉정하게 아예 나중에 거의 쌩을 까서 그때서야 마음을 접게 됬었죠. 제가 마음을 접고 나서 다시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이렇게 말하더군요 " 이성으로서는 그렇게 다가오지 않았지만 한 사람으로, 친구로 사귀기에는 좋아서 매몰차게 거절하기 힘들었다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님 상태처럼 한 1년 그렇게 지내고 나서 남은것은 후회하는 마음이 상당히 큽니다. 고백 다시 한번 해보시면서 대략 이런 정도로 말씀해 보세요 ' 정말 너 좋아하는 데 나랑 사귀어 주던지 , 아니면 당분간 보지 말자고. 나 너 정말 좋아하는데 넌 나 받아들여줄 생각은 없는 거 같고 난 계속 너한테 이렇게 가망도 없이 좋아하는거 너무 힘들다고 너 잊게 당분간 연락하지 말고 보지 말자고 하세요. 잊으시려면 아예 한동안 연락 끊고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힘들지라도 계속해서 님이 끌려다니는 것보단 100프로 낳을 꺼라고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제가 말씀드립니다.
06/04/19 23:45
맞는 말씀입니다 이건 정말 흔한 경우입니다. ㅠ.ㅠ
여자분한테 확실히 하라 사귈거면 말고 헤어질 거면 헤어지자 흑 아니면 백 둘중하나 확실히 가르라고 말씀하세요 어영부영하면 시간만 끌고 질질 끌려다니고 되는거 하나없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여자 만나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렇게 냉정하게 해서 다른 여자분 만나면 옛 여자분 금방 잊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은 좀 배아파겠죠. 자길 좋아하던 사람이 떠나갔으니. 그것이 사람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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