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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2 00:27
여기다 물어봐도 pgr러들은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임신테스트기 쓰는 게 가장 낫고요. 일단 질염이 의심되시면 산부인과 가보세요.
12/08/12 02:39
요즈음 이런경우 자주있지 않나요?
제 여자친구도 주기가 약간 틀려서 둘다 같이 쫄렸던기억이.. 물론 저는 피임기구는 커녕 그 어떤것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빗겨나간것은.. 위에분말씀에서 조금 반대로 하늘이 막아주셨나봐요...
12/08/12 13:42
배란일은 [생리 예정일 -14일]로 계산합니다.
그러니 7월 21경이 배란일이었겠지요. 난자가 살아 있는 건 3일 정도, 정자는 1주일 정도로 보통 계산하긴 하고요.. 날짜 상으로는 확률이 높은 것 같진 않고요. 여자친구분의 경험, 스트레스 등이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맘 편하게 해 주시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12/08/13 00:55
생리라는게 정말 케바케더군요.
저랑 제 여친님은 일을 치르고 나서 생리가 한달 지연된적이 있습니다. 진짜 멘붕상태였는데, 생리 다시 시작한날 둘이서 너무 좋아서 날뛰고 제가 고기 실컷사준기억이있네요. 그런데 웃긴게 우리 둘다 철이 없었는지 한편으로는 임신을 기대도 조금 했었습니다. 물론 임신하면 안될상황인거 알면서도 아버지가, 어머니가 될지도 모른다는 그 상황이 어쩐지 짜릿하더군요. 네...압니다 위험한 생각인거. 크크 하지만 어쩔수 없더군요. 생리는 특히나 심리적 요인이 크게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여친님을 잘 다독여주시고 안심시켜주시는게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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