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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31 14:20
옛날에야 오르비가 많이 안알려져서 최상위권을 위한 사이트라고 했지, 요즘은 많이 알려져서 누구나 가입도 가능한걸로 아는데,,, 저도 가입했지만,,-_-
05/12/31 14:56
언어//문제집 많이 풀어갈기는건 절대 지양하셔야 합니다. 기본편 하나 사셔서 유형별로 자신만의 접근법을 익히셔야 하고요, 한권 / 한문제를 풀어도 이 문제 내가 씹어먹고 가겠다! 라는 마음으로 분석 또 분석 하세요. 주기적으로 수능기출을 분석하시면서 다시 머리를 정화 하시는 것 잊지 않으셔야 됩니다.
수리는 진짜 독학이 최곱니다 고2시라면 모의고사 점수 신경쓰지 마시고 개념서 하나 사셔서 걸레가 될때까지 5번이고 6번이고 돌리셔야 합니다. 완전히 개념을 익히셨다 싶으면 문제풀이에 들어가는데요, 빠르면 고2겨울방학 늦으면 고3여름부터 xxx제 이런거 푸시면서 익힌 개념을 문제에 적응하는 연습을하세요. (전메가800제 4번돌리니깐 모의고사 30문제중에 28문제는 유형만봐도 풀이법이 떠오르게 됬었어요) 외국어는 듣기30분 독해 20문제씩 꾸준히 해주시면 배신 안때리는 과목입니다. 그래도 오소독스는 두번정도 들어주시면 크게 도움이 되겠네요. 어떤 과목이든 양보단 질이 중요해요. 고2때 기본 다지기에 노력하신다면 고3때 정말 편하고 즐겁게(?) 공부하실수 있습니다. 열공하세요~~
05/12/31 15:55
수학은 일단 문제집 하나를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하십시오. 어떤 문제집이든지, 그 문제집 안에 있는 문제는 모두 맞출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된다면, 최소 2등급은 나옵니다. 그 이후에는 기출 문제를 푼다던가 고난이도의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향상시키시면 됩니다.
05/12/31 15:58
영어는 말그대로 물량이 최고입니다. 요령이건 뭐건 간에 단어 많이 외우고 독해많이 한 놈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 괜히 이 방법 저 방법 생각하며 고민하다가 방황하지 마시고 무조건 많이 하십시오.
05/12/31 16:56
윗분들 말씀도 맞지만 수학의 경우에 너무 유형에 치우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유형이 조금만 바뀌어도 비슷한 유형만을 생각할 뿐입니다. 개념만 깊으면 무슨 문제든 못풀겠습니까. 그리고 개념공부와 문제풀이는 같이 병행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개념따로 문제풀이 따로 하다보면 앞의 개념을 다 까먹기 때문이죠 .그럼....
05/12/31 17:53
유형에 치우치는게 해답이라는걸 어느순간에 깨달은 저로선 닥치고 푸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수학, 물리같은 이해력이 필요한 과목 조차도.
05/12/31 19:03
닥치고 양치기 이거 안좋은데 ;;;
근데 글쓰신 분의 학교는 문과 비율이 (다른 학교에 비해서) 엄청 낮네요..... 이공계 기피 현상이 거기서는 안통하는건가요 ;;; (390명중에서 170명이 문과면, 220명은 이과.... 이과가 문과보다 많은 곳은 처음 보는군요 @.@)
05/12/31 22:48
예. FreeComet, 샷님 말씀처럼 저도 남고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과 6반, 문과 5반 정도거든요... 샷님// 전체적으로는 모의고사 점수가 다를 걸요...ㅠ.ㅠ; 전 언어, 사탐은 2~3등급 스탯 찍지만 수리는 항상 40대-_-... 그건 그렇고 조언들을 요약해보자면 2가지 정도가 있겠네요... 영어 -> 그냥 꾸준히...or 물량 공세 수학 -> 개념정리 확실히 하고 문제 공격 or 개념정리, 문제 동시 공략 흠...대략 결론은 '열심히'인 건가요-_-;;
06/01/01 00:06
2학년 되시면 아직 시간 충분할때죠..
우보(소의 걸음)로 걸어가실 때입니다.(그렇다고 공부에 손 놓으면 완전히 망합니다) 절대 서두르려고 하지 마십시오. 저도 조금 시간은 지났지만 이과 출신인데요.. 이과생들에게 수학은 정말 '올인'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님 말씀대로 '대충'방법으로 수학 개념 정리와 문제 푸시면(개념 살짝 읽어보고 문제풀다가 막히면 답지보는식) 고3때 가서도 100점만점에 잘 맞아봐야 60-70점대에 머무르게 됩니다. 고1,2때는 그렇게 대충하면서도 속으로는 고3되서 열심히 하면 잘 나오겠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 역시 크나큰 오산입니다. 결국은 고3때도 1,2학년때 점수 그대로 갑니다. 수학공부는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소가 걸음 걷듯이 하나하나 개념 차분히(절대 서두르면 안됩니다)읽어보시고..(제가 애들은 좀 가르쳐 보고 여러 인강을 봤는데요..그 결과 인강은 메가에 박승동 선생이 수학에 대한 접근 방법이 좋으시더군요..<--광고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수학문제는 고2때는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고 교과서 예제수준의 문제가 많이 있고 연습문제 수준까지 다양한 난이도 문제가 있는 문제집 추천 드리고 싶네요. 제가 아이들 가르쳐 본 결과로는 요즘 나오는 개념서들이 하나같이 저 학교 다닐때 보다는 훨씬 상세하고 좋더군요.(그만큼 공부하기 편해 졌다는 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개념서로는 풍산자-지학사(이야기식 개념서로 꼭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소설책 읽는 기분으로 여러번 정독 하세요.물론 고2시니만큼 시간이 되신다면 10-가,나까지 사서 보시는것 추천합니다. 고2,3모의고사에 삼각함수 변형문제 잘 출제되더군요. 하지만 물론 수1, 수2에 더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 또한 고2 시니깐 교과서 자습서 수1, 수2 머리말부터 한자도 빼놓고 싹 정독 하십시오. 예제, 연습 문제 문제 보는 즉시 머리속으로 계산과정 떠오르실때까지 연습하셔야 되구요. 학교에 따라 이과 생인데도 불구 수2를 고3이 되서야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데.. 제생각에 수2와 미분과 적분을 3학년때부터 시작해서 수능에서 고득점 받기를 기대한다는것은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고3되면 이해하시겠지만 미분과적분(수2에 있는 다항함수의 미적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심화 미적분에 토대가 될뿐만아니라 미적 메카니즘을 완벽히 이해하면 다른문제 접근이 훨씬 쉽고, 대학가서도 공대생이나 이과 대학생이라면 미적을 빼면 시체가 되는 공부를 하기땜에 다른 공부를 할때보다 미적분(함수의 극한, 미분 ,적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수능 가형은 미적분이 30문제중에 13-4문제 정도 차지하는 높은 비중을 가지죠. 수능 영어 공부는 제 생각에 생명은 '단어'와 '센스'입니다. 단어의 중요성은 따로 강조 할 필요 없고요.. 문장 구조를 보는 센스가 중요합니다. 문맥파악인데요. 이것은 지문을 많이 구조적으로 따져보면 느는 것입니다. 또한 요즘 문법의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죠. 저 수능칠때만 해도 문법은 '그냥 찍자' 였지만 이제는 절대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고2시니깐 너무 콕콕 찝는 문법말구요(어차피 문법문제는 문장 구조문제지만요.) 좀 자세한것, ebs어법이라든가, 아니면 맨투맨 기본(2권짜리말고 6권짜리 있습니다) 대학와서도 이것 보는 사람들 있을 정도죠. 그많큼 몇년된 책이지만 괜찮다는 겁니다. 답변 달다보니 좀 허접해졌네요.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음 좋겠네요.. 그럼 열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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