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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6 13:28
저스트겔겔님,
전 수능본지 5년 되서 잘 모르겠는데.. 요새는 마감에 가까와서 지원하면 커트라인도 알 수 있나요?? 일찍 지원해도 소신 지원할 수 있고 늦게 지원해도 안정지원 할 수 있고 그건 지원하는 사람 마음 아닌가요?? 요샌 마감때쯤 되면 새로 나오는 정보가 있는건가요?? 갑자기 궁금해져서..ㅋ
05/12/26 13:54
뭐 새로운 정보는 없는데 요즈음은 과거와는 다르게 배치표와는 상관없이 대학 커트라인이 놀고 있어서요
경쟁률이 많이 좌우하죠 요즈음은. 특히나 문과가 심합니다. 문과는 이과와 달리 학벌에 대한 부담이 큰 관계로 과와 학교의 비중에서 학교의 비중을 무시할 수는 없죠 그래서 배치표에서 나온 결과와는 상당히 다른 결과들이 속출하죠 작년에 원래 고대 top3는 고법 고국교 고경 이였는데 오히려 고정경과 고인문이 엄청난 인플레를 기록하면서 커트라인이 엄청 높아졌죠. 덕분에 연대 사회계열은 빵구났고 여튼 이런 경쟁률로 인한 요소들이 7차에 들어와서 과목간의 표준점수 차이로 인한 보정점수의 도입 유무, 과목별로의 반영비율 등이 입시에 많은 변수가 되죠. 연대의 경우에는 보정점수를 안주는데다가 사탐 반영과목이 4과목을 전부 반영하니 한과목이라도 안좋은 사람은 죄다 고대로 몰리죠. 비슷한 예로 성대도 그렇죠. 언수외 비중이 높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배치표와는 상당히 다른 점수층들이 몰려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도 학교지만 지원과의 경쟁률도 정말 중요해요. 즉 미리 원서 넣다가는 후회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거죠. 미리 넣어도 후회를 안남길려면 다른 아이들이 용을 써도 안 떨어지게 하향지원을 해야한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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