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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1 11:16
심술이라는것들 모두 고양이의 습성이네요.
고양이가 놀수있는 공간과 기구가 부족한게 아닐까요? 또 너무 놀아줘도 골치아픕니다... 고양이는 화장실 사료 물...그리고 적당한 무관심이 필요합니다.
12/02/01 11:19
작은물건 떨어뜨리거나, 침대밑으로 숨기는건 심술아닙니다. 그냥 하는거죠. 서랍장안에 다 넣는걸 추천합니다.
우는 것도 같이 지낸지 제법 됬으면 목소리로 뭘 원하는지 대충 파악은 되던데요. 놀아달라, 간식달라, 화장실좀 치우지~ 등등..
12/02/01 12:00
이상하게 중성화 수술하면 다 살이 찌더군요.
제가 키운 친칠라는 중성화수술은 안했는데 몸무게가 4키로를 넘지 않았는데 ㅠ_ㅠ 도도하고 귀찮게 하지도 않고 심술도 부리지 않죠. 울지도 않고요. 다만 발정기때가 문제............. 그외는 혼자 알아서 잘 놀거나 아니면 컴퓨터 따뜻한곳을 좋아하다보니 올라와서 전원을 꺼버리는 만행이 있지만.. 발정기때만 하도 귀찮게 해서 저는 낚시대를 하나 만들어서 끝에 쥐돌이 캡닢을 넣고 컴퓨터 책상 위에 올려놓고 한번씩 쳐주 었습니다. 흔들리는거 보고 계속 알아서 놀더군요. 혹은 캣타워에다가 인형 올려놓고 가끔 발로 차주거나 빙글빙글 도는 장식구 같은거 해주면 혼자 알아서 잘 놀고 심심해하지 않더군요.
12/02/01 12:18
키우다보면 성격이 억세지는 시기가 가끔씩 오더라구요.
고양이 목소리도 강해지고 투정도 심해지고... 그러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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