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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0 13:12
KBS는 국영기업, MBC는 나라가 대주주다 보니 정권의 입김을 많이 받는 회사입니다.. YTN도 MBC랑 비슷한걸로 알고는 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정권이 바뀔때 코드 인사가 사장으로 낙하산해서 오고 그 사람이 정권의 입맛에 맞는 뉴스를 만들려고 하니 거기에 반발해서 기자들이 파업을 하는겁니다.. SBS는 사기업이라 그런 입김에서 자유롭고, 정권에 상관없이 일정한 성향의 뉴스를 만듭니다..
12/01/30 15:08
겉으로야 SBS가 사기업이 대주주여서 정권의 입김에서 자유롭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 정권에서 그렇게 두지 않으시죠..
KBS MBC사장교체하고 YTN털때 SBS 대주주 태영도 당연히 전방위 압박 (세무검사 등등)들어가서 털었습니다.
12/01/30 13:35
KBS도 많이 합니다
빈도수로는 오히려 KBS가 더 많을텐데요? 최근에도 파업때문에 조수빈 아나운서 9시 뉴스 나오니마니 했었죠 대신 KBS는 파업한다고 예능 안하는 경우는 없죠 누군가가 메꿉니다
12/01/30 13:38
K, M 모두 파업 잘 합니다. 단지 엠본부는 2년 전부터인가 했던 파업이 사실상 휴지기를 가지면서 계속 넘어와서 더 자주 그래보이는 상황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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