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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5 01:12
제가 노래 잘 부르는 방법은 잘 모르지만, 한 가지 아는건 있습니다.
꼭 굳이 고음을 지르지 않더라도 노래를 잘 부른다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05/12/05 01:19
자기 목소리 음역에 맞는 노래를 찾아보심이 어떨까요.
잘 되지도 않는 고음이나 바이브를 억지로 짜내는 건 도리어 역효과만 납니다. 목에도 안좋고요.
05/12/05 02:30
많이 부르다 보니 늘어난 케이스인데요-_-;;
상당히 안좋은 발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찮은바람에 그냥 이래저래 쓰고있답니다 다듬으니까 그나마 좀 들을만 하군요 예전엔 완전 OTL수준이었는데... 시간 날때마다 오락실 노래방가서 불러대니 1년정도 지나니까 많이 늘더군요;;
05/12/05 03:18
바이브는 주위의 친구들이 하다보니 저도모르게 어느새 하게되었고
원곡을 마니들으시고 최대한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저한테 맞는 노래를 찾게되던데요 님도 여러노래를 하지마시고 한노래를 집중적으로 연습하세요 그렇게 한노래 한노래 늘어가다보면 자신한테 잘맞는 노래를 찾고 더 나아가 한 가수를 잡으시고 그 가수 노래를 최대한 연습하세요 전 그렇게 했어요
05/12/05 09:22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군요. 과도한 기교, 바이브 보다는 호흡, 음정, 박자를 맞추려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말 밖에는 ...
05/12/05 10:41
단순한 연습량 보다는 정확한 조언을 받고 그 감각을 터득하는 것이 실력을 급성장 하는 지름길입니다.
그와 관련된 카페에 가입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좋은 자료도 감상하고 하세요. 여기서는 대답이 흐릿할 수 밖에 없습니다.
05/12/05 11:38
변성기가 다 지나가지 않은 시점에서 무리하게 노래를 부르면 성대에 좋지 않습니다.
고음에 연연하지 마시고 자기 목소리에 맞는 노래들을 찾아서 연습해보세요. 노래방수준에서는 노래 잘한다 라는 소리 충분히 들을 수 있습니다.
05/12/05 16:13
전 고음쪽 포기하고 랩으로 올인 해버렸습니다(...)
아 그렇다고 해서 랩이 쉬운건 아닙니다 -_-;;; 그냥 무조건 빠르게 말하는게 아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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