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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8 14:08
1. 레미와 상당히 비슷한 스타일이고 킥을 잘쓰는 스타일입니다.. 한방은 없는편입니다.. 운영의 마술사라고 할수있죠..
2. 3회우승인가? ; 잘 기억이. ; 3. 슐트의 승리 예상. ;
05/11/28 14:24
1. 별명이 미스터 퍼펙트 입니다. 무사시와는 다른 운영의 마술사죠, 한방한다던 크로캅도 후스트한테 말려서 99결승에서 졌죠 -_-;;
2. 97, 99, 00, 02 4회 챔피언 3. 후스트가 나이도 40줄이고; 슐츠가 지금 너무 강하기에 슐츠한표! 4. 이건 잘 모르겟네요~ 다이너마이트 대전은 약간 이벤트성?
05/11/28 14:27
1. 어네스트 후스트는 전형적인 아웃복서 타입으로(킥복싱에서), 로우킥을 굉장히 잘씁니다. 즉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막고 포인트를 따는데 능한데요, 카운터나 잽, 하이킥도 발군입니다. 제롬 르 밴너나 크로캅처럼 '이거만 통하면 이겨!'라는 한 방은 없지만, KO율도 낮진 않은 편이고(제롬 르 밴너도 KO 두번이나 당했습니다) 특히 로우킥으로 포인트 벌다가 상대가 초조해져서 기세좋게 밀고 들어올때 받아치는 기술이 일품입니다. 경기 운영과 수싸움에서는 고 앤디 훅 이외에는 아무도 후스트를 능가하지 못합니다.(현 시점에서는 어떨까요..)
단점도 확실합니다.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저돌형 빅맨에게 약합니다. 밥샙이라는 초짜에게 두 번이나 졌지요. 덩치가 그다지 크지 않고 펀치나 킥이 강하지 않다는게 오히려 피지컬을 믿는 초짜에겐 잘 안먹힙니다. 새미 슐트와 무승부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2002년도 다이너마이트였나요) 그 때는 컨디션 난조에 착실한 기본기와 피지컬을 갖춘 새미 슐트 선수를 상대로 운영에서 잘 풀어나가면서도 압도적인 포인트차를 벌리지 못해서 무승부가 된 경기입니다.(운영 견제 모두 뛰어나지만 센터싸움에 약하다고 표현하면 맞을 듯 합니다) 아마 이번에는 로우킥으로 포인트를 따면서 카운터를 노리는 일반적인 플레이 스타일, 혹은 오히려 사정거리 안쪽으로 붙어서 빅맨 최대의 약점인 초근접전을 벌일 듯 합니다. 거리를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관건이지요. 2. 경력은 화려합니다. 97, 98, 99, 2000, 2002년 무려 5회나 챔피언을 차지했습니다. 역대 K-1 최다 우승자이고요, K-1의 붐이 시작된 94, 95, 96년에는 피터 아츠와 앤디 훅에게 가린 바 없잖아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 꾸준함과 최다 우승의 경력에서 볼 수 있듯 K-1의 레전드이자 상징입니다. 고령이 문제긴 하지만... 3. 아무래도 나이도 젊고 피지컬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새미 슐트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3년 전이었다면 후스트가 이겼을 것 같지만...... 좀 더 부연을 하자면, 새미 슐트는 경력이 오래되었고(8살때부터 가라데를 했다죠) 그로 인해서 오히려 기술에 대한 공포감이 있습니다. 그 점을 잘 공략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새미 슐트의 피지컬이 의미가 없게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겁니다. 스피드가 느린 편이니 그 점을 공략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은퇴식을 정식으로 치룬 것은 아니고 부상 등을 이유로 이번 그랑프리 참전을 포기했습니다. 그 후로의 복귀전인 셈이죠. 다이너마이트는 K-1의 정식 대회가 아니라 단발성 이벤트이고, 이노키 재단이 주축이 되어서 만든 이벤트인데 K-1, 프라이드, 링스(현재는 참여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체 자체가 붕괴된 것과 다름없다는 설도 있고..), UFC, 신일본 프로레슬링 연합 등의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다이너마이트가 2002년으로 기억되는데(이때 새미슐트와 어네스트 후스트가 붙은 것 같습니다), 당시에 돈 프라이 vs 제롬 르 밴너, 밥 샙 vs 노게이라 등의 재미있는 매치가 있었지요.(돈프라이는 완벽하게 밴너에게 실신ko를 당하는 치욕을 겪기도 했고, 노게이라의 역전 암바도 있었고요.. 강추입니다 두 경기) 룰은 K-1룰과 MMA룰, 혼합룰(1라운드는 K-1룰, 2라운드는 MMA룰 등으로..)의 세 가지가 있고 서브미션 매치(호이스 그레이시와 요시다 히데히코의 대결이 서브미션 매치였습니다. 2002년 다이너마이트)등의 이벤트 매치도 합니다. 지금 알아보니 주최는 K-1이고(정식명칭이 K-1 premium dynamite!이군요) 이노키 재단이 공동 참여를 하는 형식인 것 같습니다.
05/11/28 16:18
1.운신입니다..불리하다가도 어느순간에 운영으로 백중세또는 자신에게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어버리죠..특히 원투 로우킥은 빠르면서 정확하면서도..파워도 실린다는점...컴비네이션이 일품이죠..미스터 퍼펙트라고.
거의 모든 점에 있어서 중상의 스텟을 가지고있습니다.. 2.솔직히 경력으로 따지면 적어도 K-1만큼에선 레전드 입니다.. 최다 우승자 이기도하고 격투가들에게 고령이라할수있는 30대 후반에서도 우승했습니다 3년전에... 3.아무래도 지금의 세미의 분위기와 거의 은퇴하다시피한 후스트의 대결은..멀까요..세미가 유리하다고 봅니다만..후스트를 상당히 높게 보고있는 저로서는 백중세라고 보고있습니다.. 4.아직 은퇴를 정식적으로 한건 아니고 그랑프리등 대회를 불참선언했었죠...부상이후 복귀전이라고 하는게 맞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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