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생명윤리학이라는 계절학기 과목을 듣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생명과 윤리에 관련된 주제들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데
여태까지 인공수정, 인공중절, 대리모 등...
아침마다 다소 무거운 주제로 토론하느라 기분은 영 그럽니다...

각설하고..

오늘 주제는 유전자 검사 였는데요, 요는 유전자 검사의 허용과 그 범위 였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한편 생각 나더라구요
내용은 유전자검사에 의해서 태어날때 부터 운명이 결정되어집니다.
쌍둥이 형제가 있는데 형은 유전적으로 장애가 있어 사회적으로 격리 조치(?)
당하고 동생은 아주 우수한 엘리트 이고, 여자친구?도 매우 예쁘고 잘나갔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나중에는 형이 동생으로 위장해서(?) 살아가는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다인지 호수인지에 들어가 배영처럼 누워서 하늘을 보는 장면인데...

영화제목에 중간에 '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 수업은 뒷전 검색만 하다 포기 했습니다.

정확한 제목과  내용이 맞는지 답변들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