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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2 17:06
105mm 견인포 운전병 나왔는데...
105랑 155포병은 절대 비추입니다. 옆에서 보기만 해도 힘들어보이더군요.. 차량운전이 그나마 나아 보이네요?
12/01/02 17:10
포병에 가실바에야 전차에 가시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포병이 포를 수입하는걸 봤는데 하루쟁일 쉴틈도없이 힘을 쓰더라구요 차량정비도 은근히 부대검열등 훈련때 바쁘기 때문에 힘들것 같고 전차병 추천합니다.
12/01/02 17:50
105mm 포병을 나온 입장에서 일반 보병이나 특수직으로 갈봐엔 포병 추천합니다.
물론, 상비사단이 아니고 동원 부대여서 조금 편했던 것도 있지만, 견인포병 나름 괜찮습니다. 포구 수입 같은 건 짬 안 될 때 궃은 일 맡아 열심히 하면 됩니다. 힘들긴 힘들지만, 짬 안 될 때 어디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사실 보직 자체만으로 편한 건 없습니다. 어디에 배정 받고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니 보직 자체에는 큰 부담감 없이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보직이 편하면 그만큼 단점이 따라오기 마련인 곳이 군대입니다. 편하려는 마음보다는 자신있게 남자답게 다녀오겠다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01/02 18:34
155미리 자주포 부대 출신입니다.
사실 보직보다도 같이 있는 사람과 간부!!!!!에 따라 군생활이 좌우된다고 봐요. 그렇지만 굳이 고르시겠다면 운전쪽이 제일 나아보이네요.
12/01/02 23:07
제가 모 기보사 정비대대 정비병으로 근무중인데요 이번주 토요일에 전역인데요... 전차/장갑차/자주포 승무원은 일단 가면 훈련을 죽어라 뛰고요 차량정비병은 보통 차량처부에 정비병 4~5명밖에 없어서 정말 힘듭니다.(정비/훈련에 열외없이 모두 참석) 용접/철물수리는 자대가면 그냥 작업병이고 그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저같으면 운전병 갑니다. 운전병은 특수한 경우 제외하고 꿀보직이죠. 운전병이 뭐가 꿀이냐 운전병도 힘들다 뭐 그러는 사람들 있는데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운전병은 꿀입니다. 운전병의 날 행사 같은게 있어 자기가 운전하는 차량 한대만 잡고 있으면 포상 최소 하나 확보에다가 배차있으면 근무 열외 혹은 초번으로 빼주고 아무튼 운전병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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