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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31 09:46:11
Name 체게바라행님
Subject 일본 여배우들은 작품사이의 간격이 짧은 편인가요?

예전부터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다케우치 유코 팬이었고 요즘은 라이어게임의 토다 에리카 팬인데

이 친구들 무슨 공무원처럼 연속해서 작품을 하더군요. 한분기는 드라마 다음은 영화 또 드라마 이런 식으로...

우리 나라 소위 일류 여배우들은 작품 하나하면 상당히 오랫동안 쉬고 다시 작품하고 그러던데 위 친구들이 특이한 건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언뜻 생각하기로 우리나라 드라마는 워낙 힘들어서 회복기간(?)이 필요해서? 아니면 우리나라가 편당 페이가 쎄거나 광고수익이 좋은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일본이 더 많이 줄거 같기도 하구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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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1 09:47
수정 아이콘
일본 연예인들은 소속사에서 월급식으로 받아서 하는거라고 들은것 같은데요
그런거 때문 아닐까요
왠만큼 톱스타 아니면 단시간안에 목돈만지기 힘들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11/12/31 10: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같은경우 주 2회 방송인만큼 작품 하나할떄 들어가는 체력적인 소모가 엄청 클테고

일본은 주 1회 방송이니 그만큼 체력 소모가 적겟죠

초 탑클래스 급의 배우들은 우리나라처럼 달아서 작품하는경우는 드물더군요 한분기하면 적어도 한두분기는 쉬고 작품 하고 이런식이던데

a급 s급 사이의 배우들은 달아서 작품 하는경우도 있긴하던데 그건뭐 개인 역량 차이인듯
망고스퀘어
11/12/31 10:1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는 많이찍으면 가치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있는것같아요.
라이언JS
11/12/31 10: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여배우들도 다작 하는분들은 쉴새없이 작품을 찍고는 합니다....
대표적으로 기억나는건 오윤아씨...
11/12/31 10:21
수정 아이콘
제작환경상 일본쪽은 배우가 받는 부담이 적을 수밖에 없고,
예로 드신 토다 같은 경우는 일본에서도 드문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워낙 연기 욕심이 많다보니 배역의 성격이나 주조연 가리지 않고 들어오는 건 다 뛰거든요.

같은 여배우라도 미야자키 아오이나 아오이 유우 같은 경우는 활동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
OneRepublic
11/12/31 10:52
수정 아이콘
주 2회 순수 1시간 방영 -> 1주 120분.
주 1회 광고빼고 46분 방영 (오프닝, 엔딩, 예고 6분 정도 제외)-> 1주 40분

사실 체력적으로 보면, 1시즌 하고 그 다음시즌 쉴 필요가 없죠.
그리고, 보통 11부작이어서 그 다음시즌까지 2~3주의 쉬는 기간도 있구요.
마음만 먹고 찾는 사람만 있으면, 안쉬고 계속 찍을만한 환경일거에요.

뭐, 그래도 대부분의 유명 배우들이 1년에 2시즌 정도 드라마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무라 타쿠야 같은 S급 배우들은 1년에 1시즌씩 하구요.
OneRepublic
11/12/31 10:5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요즘 다작은 요시타카 유리코인가 이친구가 쩔더군요. 크크크
최근 1년정도는 드라마, 영화 합쳐서 토다보다 더 나오는거 같은데,
정지연
11/12/31 11:10
수정 아이콘
뭐 스맙 멤버들만 봐도 일본 드라마 촬영상황이 우리나라보단 훨 여유있다는걸 알 수 있는게...
스맙 멤버들이 드라마 나오면 무조건 주인공이라 비중이 제일 높은데도, 쇼프로 2~3개씩 메인 MC맡고 있잖아요..
우리나라는 드라마 찍는다고 하면 1개 하는 쇼프로도 그만두니 어쩌니 걱정하는데...
체게바라행님
11/12/31 11:24
수정 아이콘
호오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도 일주일에 한번씩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드라마의 질도 높아지고...

월급받는 형식이라서 사무소에서 굴리는 것도 있겠지만 팬질하기에는 좋은 시스템이네요.

왠만한 연기치가 아닌 다작을 하면 연기력이 늘 수 밖에 없죠. 김태희도 열심히 연기했으면 더 잘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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