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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31 03:58
12월 31일 당일치기 여행은 매우 힘든 여정이 될 지도 모릅니다.
더군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더더욱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서로에게 지치게 되는 길이 될지도 모르니 주의해야된다는 점은 베이스로 깔아놓으시길.. 일단 경기도권에서는 헤이리나 양평, 을왕리 정도가 생각나는데 먹을거리는 직접 가본 적이 없어서 콕 짚어서 추천해드릴 수가 없군요; (양평에는 오리고기집이 나름 유명할 겁니다 아마도...) 혹 강원도까지 가실 수 있다면, 아니면 +1박이 가능하시다면 강릉/주문진 쪽 추천합니다. 물론, 차도 막히고 사람도 평소의 4~5배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볼 것도 많고 먹을 건 더 풍부합니다 크크 (군 생활을 그 쪽에서 해서 맛있다고 하는 건 다 먹어봤습니다) 강원도까지 생각이 있으시다면, 강릉 경포대, 안목해수욕장(카페), 주문진항 추천드립니다. 맛집은 광덕식당(소머리국밥), 교동짬뽕, 동해막국수, 옹심이칼국수, 금학칼국수 혹은 형제칼국수 추천드립니다. 물론, 맛집은 개인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크크 경기도권 관련해서는 좋은 답변을 못 드려서 죄송하네요; 여튼 2011년 마지막날 좋은 분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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