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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6 12:46
todTmfprl님이 말씀하셨듯이 워킹데드 정말 재미있습니다. 좀비물인데 꾀 사실적입니다. 좀 잔인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로스트, 빅뱅이론, How I met your mother, 프리즌 브레이크 추천드립니다. 로스트와 프리즌브래이크는 한편을 보면 다음편을 꼭 봐야된다는 중독성이 장난 아닙니다. 반면 빅뱅이론과 HIMYM 은 한편한편 부담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히어로즈는 아직 안봤지만 정말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히어로즈도 추천드립니다.
11/12/26 13:07
시트콤류 : 바이블격인 프렌즈, 프렌즈와 비슷한 How I met your mother, 최근 대세 빅뱅이론, 좀 지났지만 말장난의 최강자 윌앤그레이스
코미디류 : 극강 캐릭터 마점장의 The office, 수사물인지 코미디인지 애매한 몽크 수사물류 : 쫌 어거지성이지만 흥미있는 라이투미, 많이들 추천하는 크리미널 마인드 (전 안 봤네요), 고전으로 분류되는 CSI 시리즈 드라마류 : 진한 여운의 엔딩을 보여주는 식스핏언더, 흡입력이 괜찮은 덱스터 (전 보는 중) 여기에 워킹데드, 스파르타쿠스 정도가 최근 많이 언급되는 미드인 듯합니다. 짧게짧게 보려면 시트콤이나 코미디, 긴 호흡으로 보려면 드라마류를 추천합니다.
11/12/26 14:12
진리의 정치 미드 : "웨스트 윙" 시즌 7개...이거면 한 달 확보!
시사에 관심이 있으면 재미는 2배가 됩니다...사실상 지구관리관인 미국 대통령을 만날 수 있죠...
11/12/26 15:53
저는 마이너한 취향이라서 - 정치 파워게임 관련소재 좋아하시면 Kelsey Grammar 가 주연인 Boss 추천,
폭주족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아픔을 뛰어나게 잘 표현한 Sons of Anarchy, 유쾌하고 엉뚱한 소녀의 좌충우돌 성장기는 Wonderfalls 추천합니다. 전부 작품성과 재미는 대중과 비평가들에게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는 분들만 보시는것 같아 아까워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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