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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2 15:06
가장 어리석은 생각이 상처주지 않으면서 헤어지는 방법을 찾으려는 겁니다.
그거 자체가 상처인데요.. 헤어짐을 당하는 입장에선 차라리 솔직하고 깔끔하게 말해주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미련 안갖게 해주는게 그 사람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1/12/22 16:14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주세요. '우리 그만 만나자' 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 한 일이 있으니 서로 한 달 정도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도록 하자.' 라고 하는 거죠. 한 달 뒤에 혹시 심경의 변화가 오면 다시 만나면 되는 거고, 아니면 헤어져도 큰 앙금은 남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 경험으론 그랬습니다)
해고 통지하고 똑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너 해고. 집에 가' 가 아니라 '더는 같이 일하기 힘들겠다. 한 달의 시간을 줄테니 다음 직장을 찾아보도록 해라' 라고 하는게 바람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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