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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7 18:17
가끔 시켜먹는데 실망으로 돌아오는 편이 많구요. 그래서 한번 먹을때 역시 브랜드가 나았으려나 하는생각도 많이들어요.
한번먹어봤는데 괜찮다면 자주시켜먹지않을까요? 문제는 가격이 같은데 한번 먹게해주긴어렵겠죠?
11/12/17 18:22
요즘 치킨 한마리 시켜먹으려면 1.6은 있어야 하는데 두마리가 1.5면 괜찮네요.
동네에 그런 치킨집 있으면 적어도 한번은 시켜먹을 듯 합니다. 만약 맛의 일정 기준을 넘으면 다음에도 시키겠죠... 근데 이렇게 메이저 아닌 치킨집에서 먹어서 만족한적이 없어요. 항상 싼게 비지떡이지.. 이생각 들더라구요. 딱 한번 만족했는데 미쳐버린파닭이라고.. 양도 많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11/12/17 18:23
두마리가 진짜 두마리를 뜻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저는 냉큼 사먹습니다 흐흐 사실 어지간한 가정집에서는 필요이상의 맛보다는 양을 추구하니까요.. 최소한의 맛만 있다면 저는 정말 자주 사먹을 것 같아요
11/12/17 18:54
다들 어디 사시길래 16000원에 두마리 사먹죠?;;; 대구 못사는 동네인데도 17000~18000원은 줘야 양념,후라이드 2마리 사먹을수있는데;;;
11/12/17 19:07
친구들이랑 대충 먹을 때는 싸고 양 많은 거 먹었는데 가족들이랑 먹을 때는 좀 비싸도 맛있는 거 먹게 되더라구요.
특히 제가 사는 동네의 '2마리 치킨'류 닭은 기름기가 많고 맛도 느끼한 편이라서 싸도 잘 안시켜먹게되요. 그리고 또 4식구가 먹기에는 2마리가 좀 많은 편이라서 그렇기도 하구요. 일반 3~4인가족이 먹기에는 2마리는 좀 많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 많은 지역이면 잘 팔릴 것 같구요.
11/12/17 19:09
저희동네에 후라이드한마리 오천원하던데 그가격으로경쟁력이있을지모르겠네요 미쳐버린파닭도 두마리14000정도하던데요 콜라까지 추가해서요 결론은 맛과양이겠죠
11/12/17 19:20
미쳐버린 파닭같은곳은 브라질산 닭 아닌가요? 브라질닭은 맛이 좀 다르더라구요. 브라질닭 사진보고나선 뭔가 식욕도떨어지는것같고........국내산 2마리15000원이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것 같은데, 배달하고하면 남는게 있으려나요.. [m]
11/12/17 19:33
두마리 15000원에 콜라까지 준다면 무조건 시켜먹습니다.
저희집도 원래는 페리XX먹다가 순살 두마리있길래 제 주장으로 한번 시켜먹은뒤로 거기에서만 시켜먹습니다. 저희집은 닭 자주 먹어서인지 한달에 두마리치킨 두개씩 2~3번씩 시켜먹는데, 이제는 전화해서 여기 XX동XX아파트 까지만 말하면 나머지 주소는 주인분께서 알아서 불러주십니다...
11/12/17 19:35
저도 미쳐버린파닭 원츄입니다
일단 15000에 2마리면 '어 싼데 함 시켜먹어볼까?' 해서 먹어본후 대형브랜드 치킨까진 아니더라도 맛으로 일정 수준만 만족시키면 아마 단골될겁니다. 양도 많고 싸고 맛도 어느정도 괜찮아!! 이러면 말이죠
11/12/17 20:40
두마리에 만얼마짜리 종종시켜먹는데
솔직히 싼맛에 찾는거지만 맛없으면 정말 안먹게되더군요. 어느정도 맛만 보장되면 괜찮으실것같습니다.
11/12/17 20:53
싼맛에 한번 시켰다가 맛없으면 다음부턴 절대로 안먹습니다.
차라리 천원더주고 원래먹던거 먹죠. 쿠폰도 새로 모아야 하구요. 맛은 보통인데 1000~2000원 차이로는 전혀 성공못할것 같습니다. 통큰치킨 정도면 모를까요..... 제가 학교에서 치킨 시켜먹을때 주로 보는게 맛과 양 > 가격 > 모은 쿠폰 갯수 > 기타입니다
11/12/17 22:22
학교앞에 순살두마리는 14000원 (후라이드 + 양념or간장)
뼈있는건 16000원 부터 인데요 가격도 괜찮고 이 부근에선 가장 맛있는 치킨이라서 올해들어 여기에서만 시켜먹습니다. 다른곳은 호기심에 몇번 다른곳 먹어봤는데 돈도 돈이지만 맛 없어서 바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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