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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7 14:34
아무래도 챔스우승의 임팩트가 있어서 맨유가 아닐지....
왠지 당시엔 플래쳐도 제폼이고 하그리브스도 건강할때라서, 게다가 캐릭도 아주 좋은 활약이었죠. 준수한 수비력과 위치선정, 그리고 뿌려주는 롱패스가 일품.... 지금같이 중원이 탈탈털리는 맨유가 아니었기 때문에.... 호날두도 있고요. 무엇보다도 철의 포백이 진국이었죠. 게다가 루니 박지성 호날두의 역습편대는.... 다이나믹 맨유.... 무패아스날은 왠지 수비력이 조금 물음표가 있어서 리그는 무패우승했을지라도 저 타년도 강팀과 붙으면 조금 불안요소를 안고 한다는 느낌일까요? 무링요의 첼시도 매우 강력했죠. 맨유 아니면 첼시를 꼽고 싶네요.
11/12/17 14:37
일단 아스날은 접어두고요. 챔스 8강이 한계였고, 그 다음 시즌도.. 대외경쟁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봐야겠죠.
05-06 첼시도 강했지만, 04-05가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 우승팀 리버풀에게 챔스 4강에서 탈락했지만요. 그리고 맨유는 큰게 챔스를 먹었구요. 맨유팬이지만 당시 첼시의 포스는 그저 후덜덜.. 04-05 첼시 >= 07-08 맨유 >> 03-04 아스날 정도 아닐까요?
11/12/17 16:04
첼시의 최고 포스는 0405죠.
리그 최소 실점, 리그 최다 승점 경신. 수비 견고하게 한 뒤에 램파드가 롱패스 찍어차주고 로벤-더프 다이나믹 듀오가 측면 다 털어먹고 공중볼 드록바가 떨궈주면 후방에 있던 램파드(및 공격 2선)에서 때려넣던 시절... 그 때는 진짜 선수가 부품으로 이뤄진 하나의 기계였습니다. 첼시... 지금은 너무 인간적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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