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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4 15:11
94년에 우리가 총 4골을 넣었는데, 그 중 두 골을 넣었죠...
02년 까지인가, 역대통틀어서 개인 2골이 최다골이었습니다. 아마 06년에 깨졌을 거에요. 단일대회 골수는 여전히 2골이 최다고... 지금은 홍명보. 라고 하면 수비수지만, 현역 당시에 홍명보하면 리베로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어요. 중거리슛의 영향이죠.
11/12/04 16:14
2002년은 홍명보선수 전성기가 지난 나이였는데, 그래도 경기 안풀릴때 중거리 때려서 분위기 반전 시키더군요..
94때부터 국대 경기 봤었는데, 경기 안풀리면 꽤 위력적인 중거리슛으로 경기 풀어주곤 했습니다... 골대를 살짝 넘기거나 골키퍼가 간신히 쳐내는 경우가 많았구요... 수비수라 거리가 30m가 넘는 위치에서 중거리슛을 때리기 때문에 골로 연결되는 경우는 적었으나 분위기 반전은 확실했죠... 전성기땐 위력적인 중거리슛이 경기당 최소 1번은 꼭 나왔죠
11/12/04 16:42
생각보다 수비적인 면에서 약점이 있었지만, 공격력으로 커버 가능했죠. 2002월드컵 끝나고 K리그 복귀했을 때에도, LA갤럭시 있을 때에도 중거리슈팅 뻥뻥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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