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원에 조직검사를 받으러 왔는데 보호자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호자가 없으면 조직검사도 안 한다네요;

갑작스레 보호자를 오라고 하니 당황스럽더군요.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어서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서울에 계시는

이모님께 전화드렸는데 받질 않으십니다. 간단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말씀을 안 드렸는데 보호자가 있어야 한다고

미리 언급해주셨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보호자가 꼭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친척 이어야 하나요?

친구는 보호자가 될 수 없는지요?;

이러다 검사 못 받고 퇴원하고 나중에 다시 입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