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학내 오토바이 사고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주행하고 있는데 다 지나갈때쯤 자동차가 뒤를 받아서 넘어졌습니다.



저는 조금 밖에 다치지 않았는데 뒤에 탄 여성분이 어깨를 많이 다치셔서 수술도 하고 했는데



사고 낸 아저씨가 자기가 다른데 봐서 못 봤다고 경찰서에서 진술하셨습니다.



보험에서 해결해 줄거니까 치료받아라고 하시고 했는다.



그 뒤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 합의를 보자고 교차로 사고라 제 과실이 30%로 합의를 보자고 해서



(학교 안에서만 타고 있을때라 보험을 들어 두지 않아서 제 개인으로 처리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합의를 보면 안된다는 주변의 조언에 합의를 하지 않았는데



지금 제 대신 지급한 채무에 대한 구상예정 안내문을 보내 왔습니다.



그때도 보험사 분이 거의 싸워서 이길 수 없다는 분위기로 합의를 하자고 했었는데



지금도 무척 두렵네요....



방금 편지를 확인한 상태라 아직 어떻게 진행되는지 연락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담당자가 전화를 안 받네요.)



혹시 상담을 받을 만한 곳이나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안 좋은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pgr 가족 여러분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