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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8 23:33
어떤 가수분이 데뷔전노래 연습 할 때 장롱 안에서 연습했다고... 하하;;
전 그냥 집에서 부릅니다 -_-;; 안 들리겠지 안 들리겠지 하면서도 어느정도는 좀 들릴 것 같기도...특히 창가쪽에서 부르면 -_-;; 알면서도 부르다니... 민폐인가;; 그나마 마음 놓고 부를 수 있는 곳이 화장실이긴 해요.... 화장실 문 닫으면 소리가 다 울려서 소리가 퍼져 나가는 현상도 없고... 방에서 부를 때 보다 조그맣게 불러도 잘 들리고... 크게 불러도 방에서 부를 때보단 다른집에 덜 들리고... 아... 전 아파트를 기준으로 한거임... 주택이면 잘...
11/11/18 23:51
저희집이 1층인데, 동네가 다세대주택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에요. 가끔 정말 듣기 힘든 목소리와 음정으로 노래를 아주 자신있게 부르시는 분이 계시네요... 후.. 그것도 클라이막스 한두소절만 부르고 조용~ 며칠있다 또 한두소절 자신있게 부르고 조용~
그런데 진짜.. 음치인듯..
11/11/19 00:01
화장실에서 샤워할 땐 가창연습이라기보단 자아도취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그냥 가까운 오락실에서 고등학생 형들과 체취를 나누시길 권장합니다.
11/11/19 09:32
제 경우에는 밤에 오갈일이 많았는데, 밤에 차도에서 부르곤 했습니다. 사람은 덜 다니고, 차는 많이 다니는 곳이었거든요.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야하는 게 아니라면, 교회에 가서 같이 노래하는 방법이 연습으로는 아마 가장 효과적일 것 같구요. 작게 따라부르는 법을 익히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저도 크게 소리를 내지 않으면 제대로 노래를 못 부르는데, 자꾸 하다보니 가성으로 얼추 할 수 있더군요. 물론, 듣는사람이 괴로운 거야 마찬가지지만, 덜 괴로울 수준으로.
11/11/19 10:40
저는 한 밤중에 차도에서 많이 부릅니다.
동네에 오락실 노래방이 있으면 거기가 좋겠네요. 전 한참 많이 갔었는데 저희 동네 오락실이 이제 없어졌네요.... 교회 다니시면 교회 성가대 연습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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